‘밤도깨비’ 송은이 사단 분량전쟁 종지부! 서천 맛집, 파주 맛집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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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깨비’ 송은이 사단 분량전쟁 종지부! 서천 맛집, 파주 맛집 전격공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05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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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사단 분량 확보 위해 감악산 등산 도전!
감악산은 개성 송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 서울 관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으로 불리는 명산이다. 사진/ 경기관광포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송은이 사단의 파워에 힘입어 JTBC 불면 버라이어티 ‘밤도깨비’가 승승장구 중이다.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지선이 분량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른 아침 감악산에 올랐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2016년 9월 개장 이후 1년 2개월 간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핫한 근교여행지이다.

감악산 출렁다리인 운계출렁다리는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 운계폭포에 길이 15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사진/ 밤도깨비 캡처
송은이, 김숙, 안영미, 박지선이 분량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이른 아침 감악산에 올랐다. 사진/ 밤도께비 캡처

감악산(675m)은 개성 송악산, 포천 운악산, 가평 화악산, 서울 관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으로 불리는 명산으로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른빛이 진하다 못해 감색으로 보일 지경이어서 감악이라 이름 붙었다 한다,

감악산 출렁다리인 운계출렁다리는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 운계폭포에 길이 15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는데 산의 양쪽 계곡을 서로 연결하는 현수교 형태로 국내에서 최장이다.

출렁출렁 발만 디뎌도 등골이 오싹하지만 운계출렁다리는 보기보다 안전하다. 40mm짜리 4겹 케이블로 지탱하기에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해도 끄떡없으며 초속 30m의 강풍도 너끈히 견딘다.

해신탕 맛집 ‘약선마을’은 토종닭에 23가지 싱싱한 재료를 더해 멤버들로부터 “살면서 한 번은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사진/ 밤도깨비 캡처

감악산은 봄철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아주 좋은데 출렁다리 주차장에 차를 댄 후 출렁다리를 거쳐 범륜사로 넘어가게 된다.

이어 만남의 숲 쉼터에서 까치봉, 감악산주봉, 임꺽정봉, 장군봉, 만남의 숲을 거쳐 운계폭포 전망정자, 범륜사, 설마교 휴게소까지 오는 데 총 10km, 5시간이 걸린다.

이후 송은이 사단은 파주 완전치기에 도전, 파주 광탄면에 있는 해신탕 맛집을 찾았다. 파주 해신탕 맛집 ‘약선마을’은 토종닭에 23가지 싱싱한 재료를 더해 멤버들로부터 “살면서 한 번은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120살까지 사는 것은 덤!

이수근과 정형돈은 충청남도 서천에 위치한 핫플레이스 맛집을 찾아 나섰다. 사진/ 밤도깨비 캡처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서천 김에 제육볶음과 콩나물을 함께 싸서 먹는 제육볶음. 사진/ 밤도깨비 캡처

한편 이수근과 정형돈은 충청남도 서천 핫플레이스 맛집을 찾아 나섰다. 장항면에 자리 잡은 이 집의 이름은 장항해장국. 그런데 주 메뉴가 해장국이 아닌 제육볶음이다. 돼지고기 한 근을 아낌없이 투척해 제육볶음을 만드는데 여기에 각종 야채가 들어가 양이 어마어마하다.

서천 맛집 제육볶음은 먹는 법도 특이하다.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서천 김에 제육볶음과 콩나물을 함께 싸서 먹으니 과연 서울까지 소문날 만한 맛집이다. 제육볶음 가격은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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