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3월이 시작된 본격적인 봄맞이 여행을 위해 여행사가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하고 나섰다.
참좋은여행은 봄철 여행을 예약한 5만 4000명의 고객들이 택한 여행지 중 가장 인기 있는 다섯 곳을 발표했다.
우선 대도시와 자연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미동부와 캐나다가 선정됐다. 미동부와 캐나다는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흥행으로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3월부터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워싱턴 벚꽃 축제 기간이니 시기를 잘 맞추면 특별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러시아와 북유럽은 지리적으로 근접해 한 번에 여행하기에 좋다. 특히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등의 북유럽 국가에서는 피오르드와 폭포, 호수 등을 볼 수 있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인기 있는 지역이다.
특히 동유럽과 발칸반도는 우리나라의 날씨와 비슷해, 4~5월이면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다.발칸과 동유럽 역시 봄철 인기 여행지로 선정됐다.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등 천혜의 자연 풍경을 가진 발칸국과 체코의 프라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등 고풍스러운 매력의 동유럽도 빼놓을 수 없다.
한 나라 같지만 모두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나라, 베네룩스 3국과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렬한 활기를 가진 스페인은 특별한 유럽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
특히 베네룩스와 스페인 모두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들로, 벨기에에서는 달콤한 와플과 초콜릿을 맛본 후 스페인에서는 하몽과 샹그리아로 현지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는 지리적으로 가깝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여행지로 직접 여행하면서 매력을 비교하기에 좋다.
두 나라 모두 다국적 다문화 국가로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광경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여행박사는 오는 9일부터 매달 구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달 9일마다 알차고 저렴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주목받는 여행지를 떠날 수 있다.
3월의 여행지는 중국 북경으로 중국의 중심지로 웅장하고 화려한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더불어 개혁개방으로 전통과 함께 현대가 공존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북경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항공료와 숙박은 물론 전 일정 식사와 차량도 포함해 10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중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심원보 여행박사 마케팅부서장은 “구구데이 이벤트는 고객 한 분이라도 더 여행박사를 체험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히 기획한 이벤트다”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