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말, 원주 시내 가볼만한 곳과 원기충전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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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주말, 원주 시내 가볼만한 곳과 원기충전 맛집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0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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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소설 ‘토지’의 산실 ‘박경리문학공원’ 비롯해 문화 명소 가득
토지문학관은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토지를 기념하는 장소로 박경리 선생의 옛 집을 공원화했다. 사진/ 박경리문학공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원주시는 싱그러운 치악산국립공원과 맑은 섬강을 배경으로, 슬기롭게 국난을 극복한 우리 선조의 얼이 깃들어 있는 고장이다.

여기에 박경리의 토지를 만날 수 있는 토지문학공원, 일본군이 가장 두려워한 민긍호 대장 묘역, 강원 감영지과 원주향교 등 유적이 많아 주말 가족 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3200평의 부지에 선생의 옛집과 정원을 원형대로 보존, 박경리 선생의 살아생전의 자취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 박경리문학공원

가장 먼저 찾아볼 곳은 박경리 토지의 고향 ‘박경리문학공원’. 토지문학관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한국문단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토지를 기념하는 장소이다.

박경리 선생 테마공원이라고도 할 만한 이곳은 대하소설 ‘토지’를 주제로 3200평의 부지에 선생의 옛집과 정원을 원형대로 보존, 박경리 선생의 살아생전의 자취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선생의 옛 집은 물론 소설 토지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3개의 테마공원 홍이동산, 평사리마당, 용두레벌이 소설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해준다.

원주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자 방문객의 힐링 쉼터로 인기가 높은 젊음의 광장. 사진/ 강원도

박경리문학공원 인근 ‘젊음의 광장’은 도심 속 생활체육공간으로,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많은 행사와 이벤트가 개최된다.

아무 때나 가도 항상 뭔가를 하고 있는 이곳은 원주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자 방문객의 힐링 쉼터로 인기가 높다.

일본군이 가장 두려워한 민긍호 대장 묘역. 원주를 대표하는 의병 대장 민긍호의 얼이 깃든 곳이다. 사진/ 강원도

여행의 즐거움은 먹는 것! 관광지에서 우연히 방문한 식당이 맛집일 때, 그 즐거움과 행복감은 비길 데가 없을 것이다.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이 바로 그런 곳으로 원주 현지인이 친구, 친척에게 자주 추천하는 맛집이다.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의 장점이라면 주문진 산지에서 당일 조업한 해산물과 대게를 바로 공수해 손님상에 올린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음식의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직접 보유한 어선을 통해 제공받는 식재료인 만큼 시중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고품질의 대게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의 장점이다.

고객으로 하여금 원주에서도 동해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원주맛집 DB

여기에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조업 외에 유통까지 직접 맡고 있어 킹크랩, 털게, 랍스타까지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에서는 대게 주문 시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과 밑반찬을 함께 제공, 고객으로 하여금 원주에서도 동해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이 곁들이찬으로 선보이는 제철 횟감과 물회는 단품으로 사먹어도 될 만큼 품질이 우수하며 간장새우, 생선구이, 단호박, 샐러드, 각종 튀김도 고유의 깊은 맛을 지니고 있다.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은 주문진 산지에서 당일 조업한 해산물과 대게를 바로 공수해 손님상에 올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원주맛집 DB

원주 맛집 ‘주문진대게회타운’ 관계자는 “직접 조업한 대게 중에서도 수율이 높은 것만을 제공 중”이라며 “담백한 게찜을 비롯해 제철 해산물은 겨우내 떨어진 입맛과 체력을 보충하는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맛집 추천 ‘주문진대게회타운’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가족 모임 및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주변으로 원주 가볼만한 곳이 집중돼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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