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개썰매로 즐기는 캐나다 이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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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개썰매로 즐기는 캐나다 이색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2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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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드라이브 코스 아이스필즈 파크웨이와 함께 캐나다 추천 여행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캐나다 패키지여행 3일 차 일정을 소개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캐나다 패키지여행 3일 차 일정을 소개했다.

활기찬 여행자의 도시 밴프에서 시작한 패키지 투어는 93번 고속도로,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를 지나면서 시작했다.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약 230km 길이의 산악 고속도로인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주변으로 모든 산들이 해발 3000m 이상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이색적인 캐나다 여행지이다.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약 230km 길이의 산악 고속도로인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주변으로 모든 산들이 해발 3000m 이상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 이색적인 캐나다 여행지이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로키산맥의 절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 이에 김용만은 “그림이다”라며 극찬했고, 김성주 역시 “액자를 걸어놓고 가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하얀 눈이 아닌 푸른색 빙하인 까마귀 발 빙하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빙하가 세 갈래로 흘러내린 모양이 마치 까마귀 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는 지구온난화에 의해 아래쪽 발가락 빙하가 떨어져 있다. 더불어 스노우 엔젤 빙하도 만날 수 있는데, 이름 그대로 천사가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오르는 모습을 닮은 빙하이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하얀 눈이 아닌 푸른색 빙하인 까마귀 발 빙하도 만날 수 있다. 빙하가 세 갈래로 흘러내린 모양이 마치 까마귀 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보우 호수도 아이스필즈 파크웨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까마귀 발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로 형성된 호수로 보우강의 시작점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보우 호수도 아이스필즈 파크웨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까마귀 발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로 형성된 호수로 보우강의 시작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마릴린 먼로 주연의 돌아오지 않는 강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뭉쳐야 뜬다 패키지 멤버들은 보우강에서 잠시 내려 보우 호수와 로키산맥의 풍경을 즐기며 캐나다 여행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개썰매 체험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오후에는 개썰매 체험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로키산맥 개썰매는 운전자가 발을 구르며 탈 수 있는데, 하이크(Hike)는 출발, 워(Whoa)는 정지를 의미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힘차게 달리는 개썰매는 설원을 달리는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오르막길에서는 개들과 함께 썰매를 끌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

설레는 마음으로 힘차게 달리는 개썰매는 설원을 달리는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오르막길에서는 개들과 함께 썰매를 끌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체력이 필요하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개썰매와 함께 미주 원주민인 인디언이 사용하던 거주용 티피 텐트 체험도 이어갔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개썰매와 함께 미주 원주민인 인디언이 사용하던 거주용 티피 텐트 체험도 이어갔다. 이곳에서는 모닥불과 인디언 전통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추운 캐나다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개썰매를 즐기고 캐나다에서 한식으로 체력을 보충하며 활기 넘치는 캐나다 3일 차 여행을 마무리했다.

다음 주 새로운 여정은 은지원과 함께 사막 위의 기적 두바이 패키지 투어가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빅버스 투어

다음 이야기에서는 로키 산맥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과 바라만 봐도 절로 힐링이 되는 캐나다의 별밤투어 등 마지막 캐나다 여행기가 이어진다. 더불어 은지원과 함께 사막 위의 기적 두바이 패키지 투어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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