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고객 입맛 사로잡는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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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고객 입맛 사로잡는 메뉴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27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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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메뉴, 와인과 칵테일 시음 등
‘피에프창’은 ‘웍의 불맛’을 컨셉으로 한 시즌 메뉴 ‘WOK+FIRE’를 출시한다. 사진/ 피에프창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봄을 앞두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유의 불맛’ 컨셉으로 한 시즌 메뉴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에프창’은 ‘웍의 불맛’을 컨셉으로 한 시즌 메뉴 ‘WOK+FIRE’를 출시한다.

중식의 대표 조리 도구 ‘웍’이 700도 이상의 뜨거운 불에서 빠르게 재료를 조리하며 만들어내는 ‘불맛’의 매력을 피에프창 메뉴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피에프창의 시즌 메뉴 ‘WOK+FIRE’는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신메뉴 2종(제너럴쏘 치킨, 템푸라 깔라마리&베지터블)과 웍의 불맛을 잘 담고 있는 기존 메뉴 4종(다이너마이트 쉬림프, 크리스피 그린빈, 파이어 갈릭 포크, 링오브 파이어 쉬림프)으로 구성된다.

‘WOK+FIRE’의 메인 메뉴이자 미국에서 특히 사랑 받는 중식 ‘제너럴쏘 치킨’은 매콤달콤한 맛의 제너럴쏘 소스에 치킨과 통마늘, 바질, 레드칠리팟을 함께 볶아낸 요리다. 한국의 짜장면과 같이 중국 본토에서는 만나볼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중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메뉴로 여겨진다.

함께 출시되는 신메뉴 ‘템푸라 깔라마리&베지터블’은 바삭하게 튀겨진 깔라마리(오징어류)와 야채를 매콤한 스리라차 허니 소스에 찍어먹는 요리로, 템푸라 튀김 특유의 바삭함이 맥주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피에프창은 시즌메뉴의 특징인 불맛, 바삭한 식감, 매콤함과 잘 어울리는 음료 메뉴로 칵테일 ‘코코넛 모히또’과 맥주 2종(블루문, 크로넨버그 1664 블랑)도 준비했다. 특히 코코넛 모히또는 피에프창 매장 내 칵테일바에서 주문 즉시 만들어지며, 기존의 모히또 레시피에 코코넛의 달콤함이 더해져 상큼한 라임주스와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루프톱 바에서 펼쳐지는 ‘와이 낮 술’ 클래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3월 7일부터 아름다운 흥인지문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낮시간 동안 국가대표 소믈리에와 바텐더로부터 와인과 칵테일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시음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이 낮 술’ 클래스를 선보인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3월 7일부터 아름다운 흥인지문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 루프 톱 바 ‘더 그리핀’에서 낮시간 동안 국가대표 소믈리에와 바텐더로부터 와인과 칵테일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시음까지 즐길 수 있는 ‘와이 낮 술’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 ‘와이 낮 술’ 클래스는 와인과 칵테일의 역사나 종류에 대한 따분한 강연이 아니라 친숙한 영화, 인문학, 여행과 연계한 와인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한 홈 칵테일 레시피를 가르치는 등 직접 듣고, 만들어보고, 맛보는 오감을 활용한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의 클래스다. 20명 정원의 소규모로 진행돼 참석자들 간에 활발한 소통을 나누며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격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되는 이번 클래스는 와인 클래스가 먼저 시작되고 2주 뒤 칵테일 클래스가 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와인 클래스에는 세계적 명성의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의 총괄 책임자이자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로부터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문화 요소와 연계한 와인의 특별한 이야기와 시음을 즐길 수 있다.

칵테일 클래스에는 국가대표 바텐더이자 현재 전통주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서정현 바텐더로부터 나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에 대해 배워보고 더 그리핀의 바 공간에서 직접 레시피대로 칵테일을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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