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3월 봄을 맞이해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눈길을 모으는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KRT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떠나는 가성비와 가심비가 좋은 여행지 두 곳을 소개했다.

가성비 여행지로는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짧은 비행시간을 겸비한 동남아를 떠올린다. 그중에서도 태국은 부담 없는 물가와 풍부한 먹을거리, 편리한 교통수단을 갖추어 대표 가성비 여행지로 손꼽힌다. 더불어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 유적, 대형 쇼핑몰, 유명한 클럽과 바(Bar)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마저 훌륭하다.

특히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방콕과 파타야는 부대시설을 완비한 고급 호텔부터 그림 같은 해변을 품고 있는 리조트가 즐비해 휴양 천국이 따로 없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자기로 장식된 도심 속 사원 왓 아룬, 물 위에 떠 있는 파타야 수상시장 등 흥미로운 명소가 가득하다.

가심비를 고려한 여행지로는 아프리카가 제격이다. 지구 반대편 멀리 떨어진 미지의 대륙이지만 알면 알수록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 이색적인 풍경 등 눈이 닿는 곳곳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프리카 대표 여행지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자리한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웅장한 물줄기를 자랑한다. 신선한 재미를 찾는다면 동물의 왕국 촬영지 보츠와나 쵸베 국립공원이 있다. 사자,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 Big 5와 악어, 하마, 물새 등 생생한 야생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본다.

내일투어가 2018년 첫번째 사회공헌 활동인 풍익홈 친구들과의 홍콩으로의 해외여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내일투어가 지원하고 있는 풍익홈은 강원도 화천의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이다. 이번 홍콩 여행은 7명의 아이들과 2명의 풍익홈 선생님이 홍콩 여행의 매력을 만끽했다.

홍콩여행은 리펄스베이 및 소호 헐리웃 로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피크트램을 비롯해 오션파크, 빅버스투어 등을 즐겼다. 더불어 1881헤리티지, 침사추이, 몽콕 야시장 등 매력 만점 홍콩을 즐겼다.

특히 오션파크에서는 400종이상 5000여 마리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그랜드 아쿠아리움과 래서 판다가 있는 자이언트 판다 어드벤처를 방문했다. 또한, 회전목마, 미니열기구, 해양열차 등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눈에 반할 돌고래쇼를 오션씨어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내일봉사단과 함께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 글로벌 청소년 센터 친구들과의 서울 나들이, 연탄 봉사활동, 중앙 가정위탁 아동센터의 아동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하나투어가 지난 22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에서 태국 허니문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태국관광청과 함께 진행한 이 날 행사엔 하나투어 허니문속성 전문 판매여행사와 2017년도 태국허니문 우수 판매여행사 실무진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근 허니문 시장 트렌드와 태국 허니문 상품 판매동향을 살피는 발표하고 태국 허니문 신상품 소개와 상품교육,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태국 허니문 시장의 재도약 방안 중 하나로 소개된 ‘웰-메이드’ 신상품은 숙소와 일정, 식사 3요소에서 고객지향적인 차별화를 꾀해 실무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재우 하나투어 푸껫팀장은 “결혼인구는 점차 줄어가고 있지만, 결혼식 관련 지출에서 신혼여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되려 늘고 있다”며 “개별자유여행 속성 및 장박 패턴의 허니문 상품을 확대하고, 항공권 및 호텔을 예약 즉시 확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혼부부들의 니즈에 맞게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