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맞이 여행지는 포천, “데이트 즐기고, 이동갈비맛집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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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맞이 여행지는 포천, “데이트 즐기고, 이동갈비맛집도 즐기고”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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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포천 여행지, 허브 아일랜드, 포천아트밸리 등 가볼 만한 곳은?
봄꽃 시즌에 접어들면서 서울 인근의 여행지에는 따뜻한 봄날을 느끼려는 연인들로 데이트 코스는 붐비고 있다. 사진/ 포천 허브아일랜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3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여행시즌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한 국내여행은 일상의 활력을 주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봄꽃 시즌에 접어들면서 서울 인근의 여행지에는 따뜻한 봄날을 느끼려는 연인들로 데이트 코스는 붐비고 있다.

포천은 서울과 인접해있는 국내여행지로 가볼 만한 여행지로 여행자를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봄을 맞아 봄꽃축제로 더욱 분주해진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봄 향기 축제는 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여행 콘텐츠이다. 사진/ 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봄 향기 축제는 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여행 콘텐츠이다. 봄꽃 휴식공간인 로즈마리터널, 봄꽃 향기 & 향기 모음전 등을 마련해 남들보다 일찍 포천의 봄을 느껴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DIY 체험장에서는 봄 향기를 담은 왁스타블릿, 디퓨저, 석고방향제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포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DIY 체험장에서는 봄 향기를 담은 왁스타블릿, 디퓨저, 석고방향제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포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을 대표하는 포천아트밸리도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포천을 대표하는 포천아트밸리도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다. 폐채석장에서 포천의 얼굴로 탈바꿈한 포천아트밸리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여행지로 기획전시와 기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매일 향기 공예, 우드&가죽 공예, 인형&양말공예, 베이커리 등 다양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별한 포천 여행을 만날 수 있다.

포천아드밸리에서는 매일 향기 공예, 우드&가죽 공예, 인형&양말공예, 베이커리 등 다양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특별한 포천 여행을 만날 수 있다. 사진/ 포천 아트밸리

더 파크 아프리카 뮤지엄은 포천을 찾았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지이다. 우리나라 여행자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아프리카의 문화와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되어 있다.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 아프리카인의 일생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전시실, 각종 기획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와 아프리카에서 직접 가져온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예품 전시관 등 신기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더 파크 아프리카 뮤지엄은 포천을 찾았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공연장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원주민 공연단이 전통춤을 선보인다. 여행자도 함께 춤을 추며 독특한 아프리카 춤의 매력을 즐길 수 있어 잠시 아프리카의 리듬에 몸을 맡기며 야생의 정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포천 데이트와 함께, 봄과 함께 포천을 방문했다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동갈비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봄을 맞이해 육즙으로 가득한 이동갈비로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포천 데이트와 함께, 봄과 함께 포천을 방문했다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이동갈비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포천은 이동갈비맛집으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포천이동갈비 전문점을 꼽는다면 다양한 미디어에 소개된 갈비명가 할머니집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포천은 이동갈비맛집으로 많은 여행자가 찾는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포천이동갈비 전문점을 꼽는다면 다양한 미디어에 소개된 갈비명가 할머니집이 있다.

포천 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 할머니집은 오랜 경력과 특유의 맛으로 미식가 사이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포천 맛집이다.

특히 이집에서는 다른 포천 이동갈비 전문점과 다르게 전통의 맛으로 육즙을 살려 풍미를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갈비명가 할머니집의 대표메뉴는 왕생갈비와 포천 이동갈비 두 가지로 판매하고 있다.

포천 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 할머니집의 대표메뉴는 왕생갈비와 포천 이동갈비 두 가지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갈비명가는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만을 사용하기에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포천 이동갈비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만을 사용하기에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포천 이동갈비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포천 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 할머니집은 봄맞이 여행자에게도 최고의 회식장소로 손꼽힌다. 모임이 잦아지는 봄철에도 최대 450여 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봄꽃놀이로 포천을 찾은 단체여행자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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