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설 연휴,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 확대 여행객 불편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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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설 연휴,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 확대 여행객 불편 해소한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2.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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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대량구매 여행객 대상 전용 임시 인도장 운영
관세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 인천공항 인도장 혼잡 해소를 위해 대량구매 여행객 전용 특별 임시 인도장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 인천공항 인도장 혼잡 해소를 위해 대량구매 여행객 전용 특별 임시 인도장을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설 연휴의 경우 연휴 기간이 4일이다 보니 일반 여행객은 물론 중국 춘절을 대비한 대량 구매 여행객 출국이 설 연휴 초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인도장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오전 7시부터 9시 등 출국 혼잡시간에 출국자가 크게 인도장에 몰려 대기시간 증가, 물품 미인도 등 여행객 불편이 예상된다.

일반 여행객들은 종전과 같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받으면 되고 면세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여행객은 별도의 임시 인도장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일반 여행객들은 종전과 같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받으면 되고 면세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여행객은 별도의 임시 인도장을 이용하면 된다.

임시 인도장은 구매 면세점에서 별도로 이용 여행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임시 인도장 위치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종전 대한항공 라운지 장소(동편 인도장 맞은편)다.

이에 따라, 8일 목요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하는 대량구매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용 임시 인도장을 운영함으로써 일반 여행객과 대량 구매 여행객 모두 더욱 수월하게 면세품을 인도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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