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보다는 가심비, “나만의 여행지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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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보다는 가심비, “나만의 여행지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07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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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국내여행만들기·롯데제이티비, 니가타&쿠사츠&동경 추천·하나투어, 하나 트레킹스쿨 진행
내 취향에 맞춘 여행을 통해 가성비보다는 여행자 스스로의 여행 만족을 높이는 가심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해의 여행트렌드는 나만이 알고 있는 여행지로 훌쩍 떠나보는 것이다. 내 취향에 맞춘 여행을 통해 가성비보다는 여행자 스스로의 여행 만족을 높이는 가심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여행사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웹투어는 국내 자유여행을 간편하게 계획하고 결제할 수 있는 국내여행만들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웹투어는 국내 자유여행을 간편하게 계획하고 결제할 수 있는 국내여행만들기 예약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웹투어

웹투어 국내여행만들기는 숙박예약을 기본으로 기차나 렌터카 등 교통편과 입장권까지 복합 예약이 가능하고 기존에 하나씩 별도로 예약할 때 보다 추가 할인이 된다. 숙박은 2% 할인, KTX를 포함한 기차는 최대 20% 할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모든 예약자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단, 기차표 단독 구매는 불가하며 타 상품과 복합 예약만 가능하다.

롯데제이티비가 동경과 니가타, 쿠사츠를 관광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제이티비

롯데제이티비가 동경과 니가타, 쿠사츠를 관광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니가타는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서 떠오르고 있는 스키 여행지로 다양한 사케로도 유명하다. 쿠사츠는 일본의 3대 온천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온천여행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더불어 일본의 수도인 동경은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현대적인 감성과 야경이 매력적인 도시다.

니가타에서는 니가타의 대표 사케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사케박물관 폰슈칸을 방문할 수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니가타에서는 니가타의 대표 사케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사케박물관 폰슈칸을 방문할 수 있다. 폰슈칸은 니가타의 깨끗한 물과 쌀로 빚어낸 수백여가지의 사케들을 시음해 볼 수 있어 사케에 관심있는 여행객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뽑힌다.

일본의 3대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에서는 마을 한복판에서 유황 냄새와 함께 끓어오르는 온천수인 유바다케와 온천물을 식히는 일본의 전통 방법인 유모미 공연을 관람한다.

일본의 3대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에서는 마을 한복판에서 유황 냄새와 함께 끓어오르는 온천수인 유바다케와 온천물을 식히는 일본의 전통 방법인 유모미 공연을 관람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동경에서는 일본의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를 방문하고 신도청 전망대에서 동경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최신식 쇼핑타운과 대관람차, 박람회장과 각종 레스토랑 등이 모여있는 거대 상업 지구인 오다이바를 방문한다.

이번 여행상품에는 롯데 아라이리조트를 이용할 예정. 지난해 12월 16일에 오픈한 리조트로 일본 최대 규모의 짚라인과 최상의 설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조트이다. 또한 온천과 다양한 레저시설 등의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겨울 스포츠를 즐기지 않는 이용객들도 리조트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하나투어가 오는 3월 10일 서울 우이동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에서 하나 트레킹스쿨을 진행한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오는 3월 10일 서울 우이동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에서 ‘하나 트레킹스쿨’을 진행한다.

최근 국내 등산인구가 2300만 명을 넘긴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낯선 해외 명산을 오르는 트레킹여행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해외트레킹을 다녀온 여행객은 2016년 대비 24% 늘었고, 목적지도 가까운 중국 일변도에서 동/서남아와 유럽까지 다변화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하나 트레킹스쿨은 평소 트레킹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은 누구든 참석해 트레킹 관련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9시간짜리 당일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올바른 트레킹 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트레킹’ 등 트레킹 여행 시 참고할 만한 각종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해외트레킹을 다녀온 여행객은 2016년 대비 24% 늘었고, 목적지도 가까운 중국 일변도에서 동/서남아와 유럽까지 다변화되는 추세다. 사진은 부탄. 사진/ pixabay.com

30년 전통 등산학교인 코오롱등산학교 강사진이 교육을 맡았고, 교육과목은 트레킹 및 등산 관련 기초지식과 스마트폰 GPS 활용법 전수, 보행법과 스틱 사용법 실습, GPS 운행 및 트랙관리 실습 등이다.

참가신청은 전화 또는 하나투어 홈페이지의 관련 기획전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멀티스카프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교육종료 후 현장 추첨을 통해 코오롱스포츠 제품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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