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신비한 포천 월드, 설연휴 가볼만한 곳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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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신비한 포천 월드, 설연휴 가볼만한 곳과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2.07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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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8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야간 미디어파사드 상연
폐채석장을 활용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포천아트밸리.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화강암을 채석하던 웅덩이에 빗물, 샘물이 고이면서 멋진 호수가 생성됐다. 포천아트밸리 이야기이다. 깎아지른 화강암 절벽 안에 자리 잡은 이 푸른 연못의 이름은 천추호.

오는 설연휴에는 폐채석장을 활용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보자. 특히 올해는 개장 10주년을 맞아 이색 볼거리와 민속놀이가 한가득이다.

아트밸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문과학관은 2014년 오픈한 이래 놀이와 체험,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사진/ 경기관광포털

먼저 아트밸리 초입 교육전시센터와 돌문화홍보전시관에서는 아트밸리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 돌문화에 대한 전반 상식을 제공, 명절 체험학습장으로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포천아트밸리는 2010년부터 중학교 과학교과서에 우수사례로 수록됐다는 점.

포천 아트밸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문과학관은 2014년 오픈한 이래 놀이와 체험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충족시켜준다. 최첨단 4D영상관은 별자리체험부터 지구의 탄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가파른 언덕길이 부담스럽다면 노란색 동체의 모노레일에 탑승해보자. 사진/ 경기관광포털

2018년 설연휴인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민속놀이체험에 도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특히 야간에 방문하면 멋진 미디어파사드 상연을 감상할 수 있다.

포천아트밸리는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까지이다. 설날 당일은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가파른 언덕길이 부담스럽다면 노란색 동체의 모노레일에 탑승해보자. 30분에서 1시간가량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수 있다.

점심, 저녁은 온 가족이 다함께 포천 이동면 장암리에 자리 잡은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을 방문해서 해결해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맛집 DB

포천에 왔다면 이동갈비를 맛보는 즐거움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아침에 떡국 한 그릇을 먹었다면 점심, 저녁은 온 가족이 다함께 포천 이동면 장암리에 자리 잡은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을 방문해보자.

포천 이동갈비 맛집의 원조로 소문난 포천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는 50여 년의 오랜 전통과 맛을 지키고 있는 곳이다.

포천 맛집 수제 양념갈비의 경우 맛은 달달하고 식감은 부드러워 어른은 물론 어린 아이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 맛집 DB

포천 맛집의 대모, 포천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 주인장 김미자 할머니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수제 양념갈비와, 질 좋은 소고기를 하나하나 손질해 상에 올리는 생갈비는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입에 척척 붙는 갈비 맛을 선보인다.

포천 맛집 수제 양념갈비의 경우 맛은 달달하고 식감은 부드러워 어른은 물론 어린 아이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한편 포천 맛집 생갈비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고기 맛을 아는 식도락가에게 인기가 많다.

포천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에서는 각종 밑반찬과 쌈 채소를 셀프바를 통해 원하는 만큼 가져다먹을 수 있어 더욱 식사가 즐겁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포천맛집 DB

포천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에서는 각종 밑반찬과 쌈 채소를 셀프바를 통해 원하는 만큼 가져다먹을 수 있어 더욱 식사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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