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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천국 보르도 “유럽의 낭만 느껴보기”프랑스 보르도 여행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정보는?”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2.06 18:00
미식의 천국 보르도는 우리에게도 유명한 여행지이다. 사진은 부르스 광장과 물의 거울. 사진/ 프랑스관광청, ⓒT.Sanson-Mairie de Bordeaux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미식의 천국 보르도는 우리에게도 유명한 여행지이다. 파리에서 고속철도로 2시간 정도에 위치한 보르도는 프랑스 최대의 농업지대로 가론강을 중심으로 풍부한 곡류, 채소, 과일을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목축업도 발달해 있으며, 대서양과도 인접해 있어 어업도 성행하고 있다.

이런 보르도를 여행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와인으로, 신기한 사실은 프랑스 최고의 와인 생산지인 보르도는 영국인 손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보르도를 여행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와인으로, 신기한 사실은 프랑스 최고의 와인 생산지인 보르도는 영국인 손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이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F. Fatin

1154년부터 1453년에 이르기까지 보르도 지역은 영국지배하에 놓였는데, 당시 와인을 생산하지 못했던 영국은 보르도 지역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마련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보르도는 포도주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그 맛도 향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보르도에서는 지금도 와이너리 투어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1병당 몇천만 원을 호가하는 와이너리부터 규모는 작지만 검증된 중소 와이너리까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맛도 향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보르도에서는 지금도 와이너리 투어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DeepixCIVB

이밖에도 1810ha에 달하는 도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도시면적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보르도 대극장, 개선문, 도시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생 미셸 종탑까지 프랑스의 낭만을 담은 여행지가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현재 보르도에는 347개의 건축물이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보르도 와인 박물관(La Cite du Vin)은 보르도를 상징하는 와인 전문 박물관이다.

보르도 와인 박물관은 보르도를 상징하는 와인 전문 박물관이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Arnaud Bertrande

즐겁고 화려한 감각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와인의 매력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실물 와인으로 세련되게 디스플레이한 전시장은 여행자를 압도한다. 8층에서는 시음도 할 수 있어 보르도를 방문했다면 방문해 볼 만하다.

부르스 광장과 물의 거울은 18세기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과 21세기 가장 거대한 물의 거울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특히 물의 광장은 중간중간마다 분수에서 물이 뿜어져 나왔다가, 점점 빠져나가며 물의 장막으로 이뤄진 바닥이 거울처럼 주변을 비추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낮의 물의 광장에 비춘 하늘도 아름답고, 부르스 광장의 야경에 비춘 거울의 모습도 아름답다.

부르스 광장과 물의 거울은 18세기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과 21세기 가장 거대한 물의 거울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T. SansonMairie de Bordeaux

달윈은 옛 군대의 막사로 오래된 창고 건물에 꽃이 가득한 도시농장이다. 낭만을 즐기는 프랑스인들에게 꽃은 뗄려야 뗄 수 없는 아이템으로 더불어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손에서 멋지게 표현된 그림들은 예술의 나라 프랑스를 쉽고 가볍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달윈안에서는 더불어 스케이트 파크, 유기농 식료품점, 레스토랑 등이 마련되어 있어 프랑스의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느껴보기에도 좋다.

보르도를 여행하기에는 보르도 메트로폴 시티패스를 이용해 보자. 사진/ 프랑스관광청, ⓒVincent_Bengold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보르도에서는 호텔 데 캥콩스도 만날 수 있다.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제격. 이곳은 9개의 객실만을 제공하며 조용한 프랑스를 느껴보고 싶다면 가볼 만한 숙소이다.

이런 보르도를 여행하기에는 보르도 메트로폴 시티패스를 이용해 보자. 보르도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모두 포함한 투어 패스로 1일권(29€)부터 3일권(46€)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패스에는 대중교통인 트램, 버스, 수상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개의 박물관 및 유적지, 도시 관광, 보르도 관광 오디오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메트로폴 시티패스는 와인박물관을 오전 12시 이전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유람선 및 와이너리 투어도 할인받을 수 있어 알찬 프랑스 보르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T. SANSONMairie de Bordeaux

또한 와인박물관을 오전 12시 이전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유람선 및 와이너리 투어도 할인받을 수 있어 알찬 프랑스 보르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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