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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관람 시 차 가져갈 수 있나? 숙박은 어디서?KTX 하루 51회 운행, 무료버스 운영, 주차는 환승센터에, 숙박은 인근 도시에서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2.06 18:09
세계인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훌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 올림픽조직위원회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세계인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훌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평창, 강릉, 정선으로 몰려들 텐데 이 기간 교통, 주차, 숙박 문제가 간단하지 않다.

차를 가져갈 수는 있는지, 주차는 어디에 하는지, 숙소는 있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무작정 길을 떠났다간 낭패를 보기 쉽다.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해야

경강선 KTX의 경우 하루 51회 운영으로 1시간 30분 내에 서울에서 평창까지 손쉽게 달려올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코레일

올림픽 기간에는 차를 두고 가자. 올림픽위원회는 이 기간 경기관람을 위해 모여드는 방문객을 위해 다각도로 교통문제를 해결해두었다. 먼저 경강선 KTX의 경우 하루 51회 운영으로 1시간 30분 내에 서울에서 평창까지 손쉽게 달려올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대회기간인 10일(토)부터 24일(토)까지 인천공항에서 1일 16회, 서울역은 18회, 청량리역은 27회, 상봉역은 24회 운행 예정이다. 중앙선을 이용할 경우 만종역에서 환승, 경강선 KTX로 갈아탈 수 있다.

고속버스, 시외버스의 경우 운행횟수를 증편하는 것은 물론 휴게소 환승을 통해 평소보다 개최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올림픽 관람객이 KTX 또는 고속, 시외버스를 이용해 개최도시 기차역이나 터미널에 도착하면, 조직위가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각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개최도시 내에서 시내버스가 무료다.

차를 가져간다면 주차는

자가 차량 이용자는 지정된 환승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사진/ 올림픽조직위원회

자가 차량 이용자는 대회기간 시행되는 차량2부제, 버스전용차로, 교통 통제구역, 환승주차장 위치를 숙지해야 한다.

차량2부제는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시내 대부분의 구역에서 대회기간인 16일 간 시행된다.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차는 홀수날에, 짝수차는 짝수날에 운행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용차로는 구간 내 1차로로 휘닉스 스노파크(봉평)~대관령TG 구간(국도6호선, 지방도456호선)과 강릉JCT~대관령IC 구간(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이다.

전용차로 운행가능차량은 올림픽차량과 36인승 승합자동차로 한정했다. 단 영동고속도로 구간은 9인승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도 운행 가능하다.

기차역이나 터미널에 도착하면, 조직위가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각 경기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따라서 자가 차량 이용자는 환승주차장에 주차 후 조직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경기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환승휴게소 셔틀버스는 진부역(진부 수송몰), 대관령 주차장(대관령 수송몰), 북강릉 주차장(북강릉 수송몰)까지 총 3개 수송몰에 정차한다. 

구체적으로 휘닉스 스노 경기장, 정선 알파인 경기장 행은 진부역(진부 수송몰)에 정차한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용평 알파인 경기장 행은 대관령 주차장(대관령 수송몰)에 정차한다. 강릉 올림픽 파크, 관동 하키 센터 행은 북강릉 주차장(북강릉 수송몰)에 정차한다.

숙박은 어디서

대회 기간 평창, 강릉, 정선 일대는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숙소로 사용하므로 관람객은 인근 도시의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한다. 사진/ 올림픽조직위원회

대회 기간 평창, 강릉, 정선 일대는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숙소로 사용하므로 관람객은 인근 도시의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한다.

조직위는 속초, 동해, 삼척, 원주 등 인접도시에 숙소를 예약한 관람객을 위해 인접도시에서 개최도시의 수송몰(북강릉환승주차장, 진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무료 셔틀버스는 속초권 1일 58회, 동해·삼척권 15회, 원주권 26회를 운행할 계획이며, 2.9~2.25 동안(17일간) 예약제(GO평창 앱 이용)로 운영한다.

‘GO평창’ 앱으로 교통정보 제공 일원화

대중교통 이용 시 GO평창 앱에 접속,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올림픽조직위원회

조직위는 KTX,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무료 셔틀버스, 택시콜, O2O 서비스 등 올림픽 대중교통체계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매, 결제까지 가능한 ‘GO 평창’ 모바일앱을 지난 달 배포하고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O2O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일컫는다. 대중교통 이용 시 GO평창 앱에 접속, 출발지와 목적지를 지정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입장권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양한 교통수단을 조합한 최적의 대중교통 연계정보가 제공된다.

자가 차량 운전자 역시 ‘GO평창’ 앱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기장 인근 교통통제 정보, 환승주차장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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