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셰프 콤비’ 최현석, 오세득이 단 30명의 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강촌으로 여름 MT를 떠난다.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과 플레이팅컴퍼니는 셰프와 팬들이 함께 떠나는 기차 여행을 통해 미식과 레저를 한 번에 즐기는 색다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8월 26~27일 1박2일 동안 MT의 성지, 강촌에서 열리는 이번 MT는 어렸을 적 소풍, 수련회, 수학여행 등을 떠올리게 하는 ‘아날로그’적인 여행이 컨셉이다.
따라서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셰프와 팬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 나누며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MT에서는 셰프들이 직접 만들어 주는 특급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더위를 떨쳐버릴 레크리에이션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강촌으로 가는 기차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팬들을 위해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삶은 계란에 사이다 등 간식도 먹을 수 있다.
MT의 하이라이트는 셰프들의 요리 경연이다. 팬들은 최현석, 오세득 팀으로 나뉘어 각 셰프와 함께 장을 봐오고, 셰프들은 그 식재료를 사용해 15분간의 경연을 펼친다. 승자는 팬들이 직접 고르게 된다.
경연의 현장은 올윈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라이브될 예정이다. 식사 후에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준비돼 있어 소화도 시키고 푸짐한 선물도 타갈 수 있다.
‘최현석X오세득 1박2일 강촌 여행’에 참석하려면 8월 5일 오전 11시부터 공동낙찰 플랫폼 ‘올윈(ALLWIN)’의 홈페이지에서 13만원부터 23만원 사이의 가격 범위 내에 자신이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하면 된다.
이후 가장 지불의향가격이 높은 사람부터 아래로 30번째 입찰자까지 공동낙찰이 되며, 30번째 입찰자가 써낸 가격에 모두가 구매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올윈 홈페이지에서 더 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