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우엉김밥-코다리찜 시식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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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우엉김밥-코다리찜 시식평 공개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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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통해 솔직한 시식후기 확인
'백종원의 골목식당' 우엉김밥집 사장 vs 백종원 대표.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우엉김밥-충무김밥-코다리찜 시식평 공개

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시식단을 동원한 거제도 식당 음식 검증에 나섰다.

“도시락집 우엉김밥에서 쓴 맛이 난다”고 지적했던 백종원 대표는 자신이 만든 우엉조림과 도시락집 사장 우엉조림을 번갈아 맛보며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맛없슐랭’ 조보아가 아닌 MC 김성주가 직접 나선다.

도시락집의 주된 고객인 낚시꾼 입장에서 도시락을 시식하기 위해 직접 배를 타고 바다로 나섰다. 뱃멀미가 나는 와중에 힘겹게 도시락을 시식한 김성주는 시식평을 남겼다.

수줍음이 많고 낯을 가리던 충무김밥집 사장은 백종원 대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골목식당’ 제작진은 충무김밥 사장을 위해 가게에서 카메라를 빼고 백종원과 1:1 독대하는 ‘특단의 조치’까지 취했다.

충무김밥집 사장은 백종원이 들어오자 긴장한 듯한 ‘열중쉬어’ 자세를 풀고 백종원과 사담을 나누며 한결 가까워졌다. 하지만 백종원 대표는 “아무 맛도 안 난다”고 혹평했던 시래기국 재평가에 나섰다.

조보아는 거제도 편을 끝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 사진/ SBS

코다리찜집 사장 말을 검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 음식은 아랫지방 스타일”이라고 당당하게 맞섰던 코다리찜집 사장의 말을 검증하기 위해 거제도 평균 거주 연도가 25년이 넘는 특별 시식단을 초대했다. 사장님은 ‘진짜’ 아랫지방 시식단 등장에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맛집을 향해가는 거제도에 위치한 골목식당들을 향한 솔직한 시식후기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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