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여행업계, 새로운 소식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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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여행업계, 새로운 소식은 무엇?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3.06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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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SI 선포 및 CCO 임명 ·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품 출시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다. 이 시기 여행사마다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기업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다. 이 시기 여행사마다 다양한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기업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나투어, SI 선포 및 CCO 임명식 진행

하나투어는 SI 선포 및 CCO 임명식을 열어 새 슬로건을 선포하고 김진환 관리지원본부장을 최고 고객 책임자로 임명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SI 선포 및 CCO 임명식을 열어 SI(Service Identity) 슬로건을 ‘내맘愛쏙’으로 선포했다. 더불어 김진환 관리지원본부장을 최고 고객 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로 임명했다.

지난 5일 서울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SI 선포 및 CCO 임명식에는 김진국 사장, 이재봉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나투어는 자사가 제공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 마음에 ‘쏙’ 들도록 하겠다는 의미로 SI 슬로건을 ‘내맘愛쏙’으로 정하고 선포했다.

새롭게 CCO로 임명된 김진환 본부장은 “최고 고객 책임자로서 기업의 입장보다 고객의 입장을 의사 결정의 중심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포한 SI 슬로건처럼 고객 마음에 쏙 들 수 있는 하나투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고객서비스부를 새롭게 구성하여 고객중심경영팀을 운영 중이며, 업계 최초로 고객 자문단을 위촉하여 운영하는 등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나투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품 출시

하나투어가 오는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의 기억을 일깨우기 위해 상해로 역사 테마 여행을 떠난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오는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의 기억을 일깨우기 위해 상해로 역사 테마 여행을 떠난다.

특히 상해 역사 테마여행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인 은동진 강사가 동행하여 더욱 전문성을 띤다. 각 관광지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현장 강의는 물론 호텔 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역사의 자세한 이야기와 심도 있는 강의도 제공된다.

1919년 상해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제의 탄압으로 청사를 이동했던 그 발자취를 따라 상해, 항주, 가흥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의거지를 방문하여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배우고,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으로 독립 의지를 강하게 알린 홍구공원을 찾아 감사한 마음을 담은 헌화도 진행한다.

기존 일정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사진/ 하나투어

또한 이번 여행에는 특별히 한국독립당 사무소 터인 사흠방과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되었던 송경령능원, 김구 선생의 안전을 지켜줬던 해염 재청별장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기존 일정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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