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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사로잡는 봄 여행 테마는?국내 및 해외 벚꽃 여행, 미식 여행, 템플스테이 등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3.06 02:49
아고다가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유명 벚꽃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 아고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행 시즌인 봄을 맞아 다양한 테마로 펼쳐지는 여행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내 및 해외 벚꽃 여행지 6선 발표

아고다가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전 세계 유명 벚꽃 여행지를 소개했다.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창원 진해 군항제를 비롯해 일본 교토, 미국 워싱턴 D.C. 등 세계 곳곳의 분홍빛 가득한 명소에서 봄기운을 완연히 느껴보자.

프랑스 파리

매년 봄 파리 인근 지역과 공원은 아름다운 벚꽃으로 물든다. 에펠탑의 그림자가 드리운 샹드마르스 공원(Parc du Champ de Mars)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사진/ WallHere

지구상에 파리만큼 로맨틱하고 그림 같은 도시는 그다지 많지 않다. 매년 봄 파리 인근 지역과 공원은 아름다운 벚꽃으로 물든다. 에펠탑의 그림자가 드리운 샹드마르스 공원(Parc du Champ de Mars)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다. 파리 중심부 평화의 거리 뤼드라빼(Rue de la Paix)에 위치한 럭셔리 숙소인 파크 하얏트 벤돔 호텔(Park Hyatt Vendome Hotel)에 머물러보자. 이 5성급 호텔은 샹젤리제 거리의 콩코드광장 및 개선문과 인접해 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에든버러의 메도스공원(The Meadows)은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벚나무가 늘어선 길을 따라 놓인 벤치에서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경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에든버러 중심에 위치한 역사적인 구시가지 거리 로열 마일(Royal Mile)에 있는 래디슨 블루 에든버러(Radisson Blu Edinburgh)를 숙소로 추천한다. 2015년 리노베이션된 이 호텔은 관광 명소, 쇼핑 지역 등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미국 워싱턴 D.C.

3월 중순부터 3주간 진행되는 워싱턴 벚꽃 축제(The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는 미국과 일본 간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축제다. 사진/ Flickr.com

3월 중순부터 3주간 진행되는 워싱턴 벚꽃 축제(The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는 미국과 일본 간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축제다. 1912년 오자키 유키오(Ozaki Yukio) 도쿄 시장이 선물한 3000그루의 벚나무는 두 국가 간의 우호를 상징한다. 인공 호수 타이들 베이슨(Tidal Basin)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며, 더 윙크 호텔 워싱턴 D.C. (The Wink Hotel Washington D.C.)에서 머물러보자. 도심에 위치해 있어 활기찬 도시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본 교토

교토에는 운하를 따라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철학자의 길’을 비롯해 멋진 벚꽃 산책로가 있다. 사진/ Visit Kyoto

‘하나미’라 불리는 전통 벚꽃놀이가 시작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일본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지만, 교토에는 운하를 따라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심어진 ‘철학자의 길’을 비롯해 멋진 벚꽃 산책로가 있다. 2018년 새로 오픈한 네스트 호텔 교토 시조카라스마(Nest Hotel Kyoto Shijokarasuma)는 교토의 필수 관광 명소와 가까운 편리한 위치를 자랑한다.

베트남 디엔비엔푸(Dien Bien Phu)

파쾅호수(Pa Khoang Lake) 중앙 디엔비엔푸 동쪽에 위치한 호아섬(Hoa Island)은 숨겨진 벚꽃 명소다. 이곳은 베트남 과학자 트란레 (Tran Le) 박사가 일본인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벚나무를 심을 장소를 찾기 위해 베트남 각지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야외 수영장과 테라스까지 갖춘 호앙 안 빌라(Hoang Anh Villa)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숙소다.

한국 창원시 진해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매년 약 2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축제다. 벚꽃을 지붕 삼은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와 경화역 주변 철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 창원시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매년 2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축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추모제에서 시작돼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벚꽃을 지붕 삼은 여좌천의 로망스 다리와 경화역 주변 철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3월 말부터 4월까지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창원시 주요 명소와 인접한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알찬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숙소다.

북한산성 역사공부와 사찰문화 체험을 동시에, 중흥사 템플스테이

중흥사는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 북한산성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를 진행한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북한산성 내 유일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 중흥사(경기 고양시, 주지 지홍스님)는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 – 북한산성을 알면 역사가 보인다’를 진행한다.

북한산성 역사공부와 사찰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3월 23일~24일, 3월 30일~31일, 4월 13일~14일의 총 세 차례에 걸쳐 1박 2일 간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1인당 4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 김옥석 해설사가 함께한다. 특히 매 회마다 북한산성 내 역사유적 방문 장소를 다르게 해 더욱 심도 깊은 역사기행이 되도록 했다.

먼저 1차인 3월 24일에는 북한산성의 의미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될 행궁지를 포함해 행궁의 식량을 보관했던 경리청상창지, 금위영터, 어영청터를 답사한다.

2차인 3월 31일에는 산영루와 부왕사지, 부왕동암문 등을 답사한다. 산영루는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아와 풍류를 즐겼던 누각으로, 그 주변은 북한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3차인 4월 14일에는 중흥사에 주석했던 걸출한 두 승려인 태고보우국사와 계파성능스님의 자취를 찾아본다. 태고사, 태고보우국사 부도비, 계파성능스님 부도 탐방이 그것이다.

김지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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