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한국인의 밥상투어 “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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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한국인의 밥상투어 “게소리?”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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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맞이해 최불암의 '한국인의밥상' 투어 나서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인제 황태덕장을 찾았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한국인의 밥상투어 “게소리?”

‘동상이몽2’ 안현모 남편 라이머가 '한국인의 밥상'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KBS '한국인의 밥상'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국인의 밥상’ 열혈 시청자인 라이머는 안현모와 함께 ‘먹방 투어’에 나섰다.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이 소개한 맛집 발자취를 따라 강원도로 떠난 두 사람이 처음 도착한 장소는 황태덕장.

라이머는 인제 황태덕장에 도착하자 “내가 동태가 되겠네”라고 말했다. 이는 최불암이 방송에서 했던 멘트다. 안현모는 “라이머 오빠는 최불암 멘트까지 다 기억한다”며 ‘한국인 밥상’ 덕후임을 밝혔다.

황태해장국을 먹은 라미어 안현모 부부는 역시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이 소개했던 도치알찜을 먹으러 갔다. 강릉 주문진에 위치한 식당이다.

최불암이 앉은 자리에서 그와 똑같은 메뉴를 주문했고 사장님의 배려로 조리 과정도 감상했다. 도치 요리에 매료된 라이머는 "팬들의 마음을 알겠다. 성덕된 것 같다"고 감격했고, 안현모는 "난 오늘 입덕을 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속초홍게를 맛보고 있다. 사진/ SBS

황태 해장국, 도치알찜, 도치 김치찌개에 이어 속초 홍게찜을 맛봤다.

정신없이 게를 먹으며 라이머는 "게를 먹으면 술 생각이 나고, 술을 먹으면 게 생각이 나고"라고 말했다. 뜬금없는 말에 안현모는 "게 소리를 하네"라고 받아쳤고, 라이머는 “최불암 선생님이 했던 멘트”라고 밝혔다.

라이머는 먹는 도중에도 "집에 가는 길에, 횡성에 ‘한국인의 맛집’에 나온 집이 있는데”라며 해질 때까지의 맛집 투어를 예고해 아내 안현모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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