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 구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민정이 연달아 가족여행을 떠나 화제가 되고 있다.
남편인 이병헌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들 부부가 지난달에는 LA여행을, 이번 달에는 파리여행을 동반으로 즐겼음을 알 수 있다.
이민정은 자신의 모습을 담은 파리 골목사진과 에펠탑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편 이병헌은 디즈니랜드 파리에서의 한때를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해 두 사람의 동선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디즈니랜드 파리(Disneyland Paris)는 프랑스 파리 근교 센에마른주 세시에 위치한 월트 디즈니사의 테마파크로 유럽 첫 디즈니 공원으로 기록된다.
1992년 4월 개장한 이곳은 여느 디즈니랜드와 마찬가지로 메인 스트리트, 어드벤처랜드, 투모로우랜드, 판타지랜드, 스플래쉬 마운틴 등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리 디즈니랜드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운영하는데 오는 3월 17일까지는 포스의 전설(Star Wars Celebration) 이벤트를 펼쳐 스타워즈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출발한 ‘포스의 전설’은 현란한 쇼를 기본으로 스타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츄바카, 다스베이더, 알투디투, 씨스리피오, 루크스카이워커, 레아공주...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스타워즈 캐릭터. 나이는 잠시 잊자. 지금 우리에게는 지체 없이 달려가 그들과 인증사진을 남기는 용기가 필요하다.
한편 디즈니랜드 파리는 2025년까지 20억 유로 규모의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단위 공사가 끝나면 마블, 스타워즈, 겨울왕국 테마존이 생기며 인공호수도 확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