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가 부른다! 최근 신혼여행지 대세 ‘멕시코 칸쿤’ 베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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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가 부른다! 최근 신혼여행지 대세 ‘멕시코 칸쿤’ 베스트5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3.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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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도 없고 풀빌라로도 즐길 수 있는 호텔 어디
멕시코 칸쿤은 전 지역이 올인클루시브를 도입해 지갑 없이 떠나는 편리한 여행지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일생에 한 번 가는 신혼여행, 시집 장가 가는 것 만큼 잘 가고 싶은 게 신혼여행이다. 멕시코 칸쿤은 전 지역이 올인클루시브를 도입해 지갑 없이 떠나는 편리한 여행지로 유명하다.

칸쿤 리조트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은 숙박료 속에 먹고 마시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계산해보면 내 돈 들여 따로 사먹는 것보다 경비가 적게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150개나 되는 칸쿤 호텔, 수많은 호텔 가운데 어느 곳이 나와 맞을까.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 칸쿤 가볼만한 리조트를 문의했다.

5위, 예쁜 호텔을 찾는다면 더 파이브 다운타운 호텔

힐튼 스탠다드 부띠끄에서도 상위 브랜드에 속하는 쿠리오 콜렉션 호텔로, 2017년 12월에 오픈해 룸 컨디션도 최상급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더 파이브 다운타운호텔은 플라야 델 카르멘(PLAYA DEL CARMEN)에서도 손꼽히는 유로피안 호텔이다. 세계적인 멕시코 디자이너 피네다 코발린(PINEDA COVALLIN)의 손길을 거친 부띠크 호텔로 예쁜 객실을 선호하는 커플에게 추천된다.

힐튼 스탠다드 부띠끄에서도 상위 브랜드에 속하는 쿠리오 콜렉션에 속하는 이곳은 2017년 12월에 오픈해 룸 컨디션이 최상급이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레게 아티스트 밥 말리(BOB MARLEY) 커피숍이 호텔 내에 있으며 스플로르 투어가 차로 15분 거리, 플라야 델 카르멘 5TH AVENUE가 1블록 거리, 코코봉고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4위, 음식 잘하는 그랜드 피에스타 아메리카나 코랄 비치

칸쿤 호텔 존에서 유일하게 15년 연속 AAA의 5다이아몬드 상을 받은 프랑스 레스토랑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랜드 피에스타 코랄 비치는 스위트룸만을 보유한 리조트로 탁 트인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청록색 카리브해가 압권이다.

올인클루시브인 만큼 칸쿤에서는 음식 잘하는 호텔이 최고. 이곳은 칸쿤 호텔 존에서 유일하게 15년 연속 AAA의 5다이아몬드 상을 받은 프랑스 레스토랑이 자랑이다. 트리플A는 미슐랭 3스타에 해당한다. 프리미엄 랍스타와 스테이크가 무한제공되므로 살찔 각오를 하고 떠나야 한다.

602개의 스위트룸 가운데 79개의 마스터 스위트룸은 카리브해의 정체로 가득한 270도 전망을 확보하고 있다. 칸쿤 호텔에서도 독보적인 GEM스파는 여행이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줄 것이다.

3위, 한국인이 사랑하는 하얏트 지라라

콜로니얼 스타일의 웅장한 건축물이 이국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하야트 지라라. 사진/ 허니문리조트

하얏트 지라라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곳이다. 한국인 허니무너가 칸쿤 간다 하면 과반수가 하야트 지라라를 선택한다. 콜로니얼 스타일의 웅장한 건축물이 이국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데다 카바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장 카리브해 친화적이다.

칸쿤 최대 쇼핑구역인 라이슬라몰이 도보로 10분 거리, 코코봉고가 도보로 15분 거리로 입지적으로도 최고.

2위, 한국인 특별 우대, 시크릿 더 바인

시크릿 더 바인을 선택한 한국인 허니문너에게 21층 이상의 객실을 제공해 더 많은 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모던하기로 이름 높은 시크릿 더 바인. 이 호텔의 최대 강점은 칸쿤 최고의 해변인 발레나스(Ballenas)에 자리해 객실에서 카리브해와 라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칸쿤 최대의 쇼핑몰인 아 이슬라(La Isla)와 럭셔리 애비뉴(Luxury Avinue)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으며, 해양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이 코앞에 위치한다.

허니문리조트에서는 시크릿 더 바인을 선택한 한국인 허니문너에게 21층 이상의 객실을 제공해 더 많은 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르헨타니식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맛보면서 칸쿤 최고의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고민 없이 시크릿 더 바인이다.

1위, 풀빌라 호텔로 즐기는 아베로스타 칸쿤 프레스티지

단 10개 객실만 있는 루프탑 오션 프론트 풀빌라 객실은 나오자마자 마감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아베로스타 칸쿤 프레스티지 하면 칸쿤호텔 중 유일하게 풀빌라로 즐기는 호텔로 설명할 수 있다. 무엇보다 13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올인클루시브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호텔의 규모를 짐작하게 해준다.

유럽에서도 1% 최상위 고객들이 오는 이곳인 만큼 단 10개 객실만 있는 루프탑 오션 프론트 풀빌라 객실은 나오자마자 마감된다.

워낙 잡기 어려운 룸이기 때문에 여행사에 미리 얘기해둔 후 나오는 대로 예약하는 것이 방법이다. 아직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호텔이라 한국인을 1도 발견할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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