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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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2.11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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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프로젝트, 친환경 패키지 선봬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2019년 트렌드 중 하나인 필(必)환경을 실천하고자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중 첫 번째로, 아이즈랩과 함께 폐린넨을 재활용한 리사이클을 넘어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캠페인과 패키지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을 실천하는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

1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2019년 트렌드 중 하나인 필(必)환경을 실천하고자 <글래드 에코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아이즈랩과 함께 폐린넨을 재활용한 리사이클을 넘어 업사이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의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과 활용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의 폐린넨을 재공정하여 가방, 옷, 쿠션, 방석, 패드 등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업사이클 스타트업 기업인 아이즈랩과의 상생을 통해 제주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아이즈랩은 나의 공간에 ‘여행의 정신’을 입혀줄 최고급 호텔 린넨으로 만든 패브릭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담은 ‘레미투미(Renewal Moment to Me)’ 브랜드를 오픈하고 러브마이베이비 반려동물 빈백쿠션을 첫 런칭했다.

빈백쿠션은 메종 글래드 제주의 100% 면 120수 린넨을 재활용하여 부드러운 촉감은 물로 스크래치에도 찢어지지 않는 고강도 소재의 커버, 안감에 무독무취 및 친환경 소재의 충전재를 사용하였다. 세탁기에 넣어 세탁할 수 있는 간편함과 함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현재 딱펫, 아이디어스 등의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I Love Westin I Love Green 패키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외일: 7/20~8/17, 12/24, 12/31) ‘I Love Westin I Love Green’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친환경 캠페인 ‘I Love Westin I Love Green’의 일환으로 수익금 일부를 친환경 캠페인에 사용한다. 친환경 패키지 이용 시 부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그램 2인 체험 기회와 친환경 메쉬 에코백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요일에 따라 ‘해상케이블카 대모험’과 ‘오륙도 상륙작전’ 중 1가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체험 프로그램 전담팀인 FaCe(페이스, Fun Activity Cool Entertainer)가 동행해 더욱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해상케이블카 대모험’은 송도 케이블카를 타고 해안 절경을 감상하고 아미동 전망대와 흰여울 문화마을 투어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오륙도 상륙작전’은 이기대 해안 절경을 따라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오륙도까지 이어지는 힐링 트레킹으로 사계절 사랑 받고 있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No.1 아웃도어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Once I was a plastic bottle’이라는 이름의 친환경 메쉬 에코백은 버려진 페트병에서 얻은 리사이클링 원단을 이용해 만들었다. 땅에 버려진 페트병 1개가 분해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0년으로 리사이클링 친환경 에코백을 사용하며 지구의 부담을 줄여주자는 특별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 커피 2캡슐 제공,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체련장∙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2층 웨스틴 클럽에서 조식 그리고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Happy Hour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Daytime Snack을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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