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봄이 오는 소리, 꽃구경 하러 창경궁 ‘대온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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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봄이 오는 소리, 꽃구경 하러 창경궁 ‘대온실’ 가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2.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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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꼽히는 창경궁 대온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 가까운 곳에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 가까운 곳에 있다. 창경궁 대온실은 일본인이 설계하고 프랑스 회사가 시공한 조선시대 온실로 바닥면적 160평으로 당시만 동양 최대 크기를 자랑했다.

일제는 순종을 창경궁에 감금한 후 위로 차원에서 대온실과 동물원을 지어주었다. 사진/ 임요희 기자
보수공사 시 영국 타일 제조사인 ‘민턴 홀린스’가 1905년 발간한 책자를 바탕으로 옛 타일을 그대로 복원했다. 사진/ 임요희 기자
월요일 휴관하며 입장료는 창경궁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다. 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사진/ 임요희 기자

1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보수공사를 거쳐 2017년 재개방한 창경궁 대온실은 창덕궁 향나무 후계목, 부안 꽝꽝나무 후계목 등 70여종의 식물을 새로이 식재해 볼거리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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