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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국내여행 베스트5“여행의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까지” ‘에듀투어’로 즐기는 교과서 속 여행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11 19:21
여행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통한 쉽고 간편한 여행, 개개인의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 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사진/ 공주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9년 여행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여행을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통한 쉽고 간편한 여행, 개개인의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 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매 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행의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에듀투어 역시도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특히 가족 여행자라면 아이들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여행지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매 순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행의 재미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에듀투어 역시도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문화재를 소장·전시하는 곳으로 격조 높은 왕궁의 보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단순한 유물 관람에 그치지 않고, 당시 최고 기술과 통치 철학이 만들어낸 유물들을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유물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함으로써 그 가치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생생한 교육 현장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 논산시에는 백제의 문화와 우리나라 호국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충청남도 논산시에는 백제의 문화와 우리나라 호국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백제군사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논산시 일대는 백제 사비시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천혜의 요충지이자, 군사상 중요 거점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황산벌에 나아가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 묘소 주변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구성하고 있다. 백제와 군사라는 성격을 부여해 백제시대의 유물은 물론 그 시대의 군사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는 근대화 산업발전에 기여했던 등대와 관련용품들을 보존하고 바다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국립등대박물관을 마련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되어 있어 다양한 그만큼 해양 역사가 길다. 과거에는 선박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항하기 위해 횃불, 봉화, 꽹가리 등을 이용해 항해의 지표로 삼았으나, 1800년대부터는 서양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등대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에 경상북도 포항시에서는 근대화 산업발전에 기여했던 등대와 관련용품들을 보존하고 바다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국립등대박물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에서는 총 5가지 주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검색, 역사관, 유물관, 생활관, 등대사료관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위한 여행뿐만 아니라 교육 그 자체를 만나볼 수 있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도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교육을 위한 여행뿐만 아니라 교육 그 자체를 만나볼 수 있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교육박물관으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교육을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곳이다.

또한 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명실공히 교육 자료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은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 강인한 개척정신을 보여줬던 해녀에 대한 문화와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바다 건너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에도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해녀박물관은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 강인한 개척정신을 보여줬던 해녀에 대한 문화와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제주 해녀들의 생존과 삶, 자존의 역사를 담은 해녀박물관은 생활품습, 무속신앙, 세시풍속, 해녀공동체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모든 전통문화를 망라하고 전시하고 있는 에듀투어의 여행지로 제격이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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