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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세계 분위기 물씬” 로스앤젤레스로 떠나는 이색 명소는?미국 마피아 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 스피크이지 콘셉트 바 추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2.08 00:01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1840년대 골드러시로 많은 사람들이 몰린 이곳은 할리우드가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부흥하며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는 서부에서 가장 큰 지역이자 미국 역사를 대변하는 공간이다. 1840년대 골드러시로 많은 사람들이 몰린 이곳은 할리우드가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부흥하며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했다.

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는 전 세계 모든 엔터테인먼트가 모여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로 낭만이 가득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특히 최근에는 금주법 시대에 단속을 피해 비밀리에 운영되던 스피크이지(Speakeasy) 콘셉트의 바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금주법 시대에 단속을 피해 비밀리에 운영되던 스피크이지 콘셉트의 바가 주목받고 있다. 몽타주 비벌리 힐스 호텔 2층에는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는 텐 파운드가 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숨겨진 입구, 어두운 조명으로 꾸며져 미국 마피아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바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몽타주 비벌리 힐스 호텔(Montage Beverly Hills) 2층에는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는 ‘텐 파운드(£10)’가 있다.

라리끄 크리스탈로 장식된 프라이빗 라운지가 있는 고품격 공간이자, 환상적인 맛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스코틀랜드에서 수입해온 물을 얼려 만든 얼음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미국 서부에서 65년산 맥캘란을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기도 하니, 싱글몰트 마니아라면 꼭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로스앤젤레스의 원조 수제 칵테일 스피크이지 바 중 하나로 잘 알려진 더 바니시는 레스토랑 콜스 프렌치 딥 뒤편의 비밀스러운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로스앤젤레스의 원조 수제 칵테일 스피크이지 바 중 하나로 잘 알려진 ‘더 바니시(The Varnish)’는 레스토랑 콜스 프렌치 딥 뒤편의 비밀스러운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칵테일을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으며, 콜스에서 판매하는 프렌치 딥 샌드위치를 칵테일과 함께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주 일요일부터 화요일 밤에는 라이브 재즈 공연도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 방문해보자.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골목 사이에 위치한 디 에디슨은 오래된 발전소를 수제 칵테일 바로 재탄생시킨 특별한 공간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골목 사이에 위치한 ‘디 에디슨(The Edison)’은 오래된 발전소를 수제 칵테일 바로 재탄생시킨 특별한 공간이다.

발전소라는 넓은 규모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바인 만큼 매우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식을 제공하며, 누구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찾을 수 있다. 단, 복장 규정이 있어 지나치게 캐주얼 한 옷은 피하는 게 좋다.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노르망디 클럽을 지나 ‘더 워커 인(The Walker Inn)’으로 향하는 비밀의 문은 마치 할리우드 영화 속 뒷골목을 방불케 한다.

더 워커 인은 입구의 허름한 모습과 달리 수준 높은 칵테일 경험은 미국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입구의 허름한 모습과 달리 수준 높은 칵테일 경험은 미국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좌석이 27개로 한정돼있고 최근 주목받는 스피크이지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는 ‘크레인스 바(Crane’s Bar)’는 옛 은행 금고를 개조해 만들어져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스피크이지 공간이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는 크레인스 바는 옛 은행 금고를 개조해 만들어져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스피크이지 공간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스포츠 팬이라면, 스포츠 바이기도 한 이곳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식사 전이라면 맞은편에 위치한 중식 레스토랑인 페킹 태번의 음식을 함께 즐겨도 좋다. 더욱 격식 없는 분위기 느끼고 싶다면 주크박스와 꼬마전구로 한결 더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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