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설 명절 이후 찾아오는 후유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여 눈기를 모으고 있다.
루프탑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 루프탑에서 부다페스트의 핫 플레이스를 그대로 재연한 ‘부다페스트 온 더 루프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개인 SNS 채널에 인증 하면 100% 선물증정과 추첨을 통해 고프로 카메라와 숙박권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온 더 루프탑>은 켄싱턴 제주 호텔 루프탑에서 지정 된 장소에 가서 스탬프를 찍고, SNS에 인증사진을 찍어 올리는 이벤트로 ‘하늘오름’, '이글루 바, ‘스카이피니티 풀’, '스트릿 푸드 카라반' 등 4곳의 명소에서 스탬프를 찍어 SNS에 올린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루프탑 웰컴데스크에서 데일리 스킨 케어 브랜드 리메세(Limese) 마스크 팩을 100% 증정한다.
호텔 내 4곳의 명소는 헝가리에서 공수한 푸아그라와 정통 와인을 만나 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하늘오름’ 과, 한라산과 제주 중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투명한 360도 '이글루 바', 부다페스트의 명소 세체니 온천의 풀 파티 스파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그리고 다양한 헝가리 스트릿 푸드 굴라쉬와 굴뚝빵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릿 푸드 카라반'이다.
호텔 2인 조식 포함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 제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MAR)은 새로운 로열티 브랜드 명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런칭을 기념해 2월 13일(수)까지 ‘메리어트 리워즈 카카오 플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한국 및 일본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메리어트 리워즈 카카오 플친’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메리어트 리워즈를 검색하여 플러스 친구를 맺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 입력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 ▲ 스이란 럭셔리 컬렉션 호텔 교토 2박 숙박권 (1명) ▲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키오이, 럭셔리 컬렉션 호텔 2박 숙박권 (1명) ▲웨스틴 도쿄 2박 숙박권(1명) ▲세인트 레지스 오사카 2박 숙박권(1명) ▲목시 오사카 2박 숙박권 (1명) ▲JW 메리어트 서울 1박 숙박권 (1명)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1박 숙박권(1명)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1박 숙박권(1명)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1박 숙박권 (1명) ▲알로프트 서울 명동 1박 숙박권(1명) 그리고 ▲ 커피 기프티콘 (20명)을 제공한다. 경품은 각 호텔 당 최대 2인 숙박이며 2인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
‘스위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
파크 하얏트 부산은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스위트룸 전용 패키지 ‘스위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Suite Experience Package)’를 새롭게 선보인다.
럭셔리한 스위트룸에 걸맞은 차별화된 혜택으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스위트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레스토랑에서의 풍성한 조식,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와인 1병, 과일) 제공 및 투숙 기간 동안 다양한 업장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 어느 곳에서도 사용 가능한 10만 원 크레딧을 제공한다(1박 당).
단, 미사용 또는 남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느긋한 여유를 가지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오후 2시 체크아웃 연장 혜택과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 등의 편의 시설 무료 이용 그리고 고객 편의를 위한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1회, 1대)도 제공한다.
퀸·비틀즈·레이디가가 락스타들의 애장품이 잠든 곳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하드락호텔 리비에라마야는 세계적인 락스타들의 애장품 투어를 선보인다. 본 투어는 바이브 매니저(Vibe Manger)와 함께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호텔 내 전시된 모든 애장품들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품으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타 ▲비틀즈 조지해리슨의 자켓 ▲레이디가가의 무대 의상 ▲지미 핸드릭스의 목걸이 등이 있다.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재조명을 받고 있는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직접 페인팅한 기타 또한 전시 중이다. 투어 문의 및 예약은 호텔 인포데스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드락호텔 리비에라마야는 다양한 무료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객실 내 20종의 Fender 기타와 앰프를 대여할 수 있으며, 라이브 공연에도 참가 가능하다. 공연 전 리허설을 통해 곡의 난이도를 조절하므로 실력에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서비스는 하드락호텔 리비에라마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