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올해 첫 황금연휴가 빠르게 지나갔지만, 유럽 여행의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려는 여행자에게 제격인 유럽은 문화와 미식, 새로움까지 다양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에 여행업계에서는 여행자와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나서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설 연휴 ‘유럽여행’ 크게 늘어

인터파크투어가 설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수요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첫 황금연휴를 맞아 장거리 여행의 인기가 상승했다.

우선 지역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유럽과 미주 수요가 각각 65%, 43% 늘며 동남아(21%)보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도시별 증가율에서도 인기 급증 도시 10위권에 유럽이 6곳이나 올랐다.

특히 인기 급증 유럽 6개 도시 중 ‘포르투갈 리스본’(257%), ‘이탈리아 베니스’(236%)는 200% 이상 증가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183%), ‘호주 퍼스’(177%),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114%)도 100% 이상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79% 늘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7~8일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긴 연휴를 맞아 장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내일투어, 봄 유럽여행 특급이벤트 실시

꽃피는 봄은 유럽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이에 내일투어의 현지투어 판매 전문몰, 내일스토어는 봄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유럽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여행객이라면 홉 온 홉 오프 빅버스 투어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빅버스란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특별한 버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가이드가 관광지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 더욱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내일스토어는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한 빅버스 투어 상품을 최대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빅버스 투어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로마, 터키 이스탄불, 두바이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몽파르나스타워 입장권 2+1 이벤트도 있다. 몽파르나스타워는 파리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 파노라마 전경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로 낭만적인 노을과 에펠탑의 반짝이는 야경을 즐길 수 있어 파리에서도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와 멋진 테마 여행지가 가득한 두바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경유할 예정이라면 내일스토어의 두바이 할인 이벤트도 추천된다. 세계 최고층 건물 버즈칼리파 전망대 티켓과 사파리 투어 등 두바이의 각종 입장권, 가이드투어를 최대 7%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내일스토어에서는 유레일 글로벌패스 구매 시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한다. 2019년 2월 한 달 동안 2등석 가격으로 1등석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패스 한 장으로 스위스 전역을 여행할 수 있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 구매 시 총 6만원 상당의 혜택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