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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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개모집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21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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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개 프로그램에 총 18억 6천9백만 원 지원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교육과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21일(월)부터 공개모집한다. 사진/ 서울문화재단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예술교육과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21일(월)부터 공개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시설’ 분야 등 6개 사업에 걸쳐 창작·교육·체험·워크숍 등 80여 개 프로그램에 총 18억 6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술적 놀이와 미적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예술로 놀이터> ▲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 소외계층을 포함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있다. 또한 ‘문화시설’ 분야에서는 ▲차별화된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문화시설 대상 교육기획 인력지원>이 있다.

올해 지원사업에서 달라지는 점은 시민이 예술가와 함께 집중적으로 창작과정을 경험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창작과정’과 예술 단체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다년간 지원’이 신설된 것이다.

이 밖에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시설 대상 교육기획인력 지원사업(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과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도 오는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동차도 만드는 3D프린터 ‘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 <3D프린팅 체험>전시가 진행된다. 사진/ 플랫폼창동61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신기술 <3D프린팅 체험>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으로 창의 예술 체험 전시이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D프린터의 다양한 출력 방식을 알아보고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해 본 후 작은 피규어와 조명, 테이블, 의자 등 가구까지 실제 3D프린터로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와 간단한 복제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등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미래 기술 탐구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3D프린터는 우주항공, 전기전자, 의료기뿐만 아니라, 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물품 등을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하는 인쇄 장치로 2009년 처음 생산되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주목 받는 기술 중 하나며, 최근 예술작품 등에도 확장되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아트 토이 계의 거장 쿨레인 이찬우 작가와 영국의 가구디자인 작가그룹 일리오(Ilio)의 작품 등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명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피규어나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성인에게도 추천한다.

<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 전시는 3월 31일까지 무료로 전시되며,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체험 프로그램은 4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또는 오브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연휴(2월4~6일)는 휴관하며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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