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따라 걷는 강릉 여행, ‘놓치기 아쉬운 여행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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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따라 걷는 강릉 여행, ‘놓치기 아쉬운 여행지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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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도호부 관아, 선교장민속박물관 등 강릉 가볼만한 여행 명소
문화와 여행의 고장 강릉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맛집으로 가득한 특별한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문화와 여행의 고장 강릉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맛집으로 가득한 특별한 여행지이다. 특히 강릉을 방문했다면 추억에 남는 여행지가 가득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역사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시 임영로길에서 만날 수 있는 강릉대도호부 관아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중앙 관리들이 강릉에 머물렀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살펴보면 고려 태조 시기에 세워진 83칸의 건물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국보 제51호로 지정된 객사문만이 남아 있어 당시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로 공민왕이 직접 쓴 현판이 남아있다.

선교장민속박물관은 선교장에서 300년동안 사용되고 소장된 유물을 전시하는 사립 민속박물관으로 중요민속자료 제5호에 지정되어 있다. 사진/ 강릉 선교장

강릉시 운정길에서는 선교장민속박물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선교장에서 300년동안 사용되고 소장된 유물을 전시하는 사립 민속박물관으로 중요민속자료 제5호에 지정되어 있다.

선교장민속박물관은 현존하는 조선시대 민가 건축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조선 후기 건축물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옛 선조들의 주거 생활과 문화를 공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총 4개로 이뤄진 자료실은 가구, 식생활, 전적, 민속자료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립박물관도 강릉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추천 여행지이다. 강릉시립박물관은 율곡이이와 신사임당이 태어난 오죽헌에 자리를 마련해 그들의 유품과 예술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거닐며 다양한 전시를 함께 만날 수 있어 문화도시 강릉을 느껴볼 수 있다.

강릉시립박물관도 강릉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추천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뿐만 아니라 강릉시립박물관에서는 영동지역의 민속자료와 향토유물도 전시하고 있다. 강릉지방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유물부터, 불교유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볼거리 가득한 강릉 여행에서 맛집도 여행의 필수코스로 사랑받는다. 강릉을 찾는 여행자들은 산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려 주문진을 방문하는데, 신대게나라는 대게를 비롯해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주문진맛집이다.

강릉을 찾는 여행자들은 산지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려 주문진을 방문하는데, 신대게나라는 대게를 비롯해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주문진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맛집 신대게나라는 각 등급별 최고의 대게를 판매하는 대게전문점으로 동해에서 직접 잡은 대게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직접 잡은 대게를 여행자가 직접 고를 수 있어 더욱 믿을만한 강릉가볼만한곳으로 통하고 있다.

한편, 신대게나라는 대게를 특별하게 즐길 방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신식 인덕션을 설치해 게를 먹는 동안에도 은은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대게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신대게나라는 최신식 인덕션을 설치해 게를 먹는 동안에도 은은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대게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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