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고객 서비스 개선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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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고객 서비스 개선에 만전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1.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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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취항과 캐시백 이벤트 등 다양
제주항공은 오는 3월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등 3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사진/ 제주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겨울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제주항공, 무안~도쿄·블라디보스토크·마카오 취항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3월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블라디보스토크, 마카오 등 3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4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다낭, 방콕, 타이베이, 세부와 코타키나발루 등 6개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오는 3월 3개 노선에 취항함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제주항공의 국제선은 9개로 늘게 된다.

오는 3월1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도쿄(나리타)와 블라디보스토크는 각각 주5회(월∙수∙금·토·일요일)와 주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하며, 3월2일 취항하는 마카오 노선은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이다.

도쿄(나리타)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블라디보스토크 월요일과 수요일은 밤 11시,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30분, 마카오는 밤 10시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다만 이 같은 운항일정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 가족여행 프로모션 진행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좌석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에어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좌석 [이코노미 스카이카우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19년 1월21일~6월30일 출발 기준) 항공권 발권 및 스카이카우치를 발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응모대상은 소아 1명(만2세~11세)를 포함한 3명 이상의 가족이며, 국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 발권 및 스카이카우치를 구매한 후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사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선착순 30가족에게 스카이카우치 비용(17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스카이카우치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뉴질랜드를 방문 예정인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카이카우치는 세 개의 이코노미 좌석을 합쳐서 기내에 자신만의 소파를 만들어 준다. 이코노미 좌석에서도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공간을 만들어 편안하게 몸을 뉘이거나, 아이들을 위한 놀이 장소를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이코노미 좌석에 동일하게 제공되는 맛있는 기내식과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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