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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회담 개최유력지, 베트남 하노이는 어떤 곳?가볼 만한 명소로 가득한 천년의 고도 하노이, 추천 여행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21 10:49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베트남 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적인 북미회담이 열리는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북한,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까지 큰 연관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베트남은 과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패전을 안겨준 국가로,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프랑스, 일본 등과 싸워 몰아냈다. 이에 얻어진 베트남의 이명은 ‘제국의 무덤’이다.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베트남은 이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항공

한편으로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베트남은 이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독특한 문화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이런 문화와 분위기를 느껴보고자 하는 우리나라 여행자가 크게 늘어나며 태국과 필리핀을 제치고 동남아 여행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 바로 베트남이다.

이번 2차 북미회담이 열릴 것이라 유력한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베트남인들에게 천년고도로 상징되는 여행지이다. 지난 2010년 천도 1000주년을 맞이한 하노이는 외세침략기 이전부터 베트남 역대 왕조들이 지속적으로 수도를 차렸으며,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난 2010년 천도 1000주년을 맞이한 하노이는 외세침략기 이전부터 베트남 역대 왕조들이 지속적으로 수도를 차렸으며,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사진/ 하나투어

그중에서도 하노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는 바로 호안끼엠 호수이다. 호안끼엠은 베트남의 호국 전설이 서려 있는 역사적인 장소지만 그 풍경도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특히 하노이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커피거리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베트남의 국보 제1호, 한기둥 사원 역시 꼭 가볼 만한 곳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그 이름처럼 기둥이 하나라고 해 한기둥사원(일주사)라고 불린다. 하나의 기둥은 사찰을 받치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는데, 주변으로 호수가 조성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트남 국보 제1호 한기둥 사원은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그 이름처럼 기둥이 하나라고 해 한기둥사원라고 불린다. 사진/ 베트남 관광청
베트남의 국부인 호치민이 살았던 생가도 하노이에 있다. 호치민은 1958년부터 11년간 하노이에 거주했다. 사진/ 하나투어

베트남의 국부인 호치민이 살았던 생가도 하노이에 있다. 호치민은 1958년부터 11년간 하노이에 거주했는데, 생가에서는 당시 호치민이 살아생전 사용한 물품들이 남아있다. 단,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 유리창으로만 볼 수 있다.

호치민에 대한 정보를 더욱 얻고자 한다면 호치민 박물관도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호치민 묘역에 위치한 박물관은 구소련의 원조를 받아 레닌 박물관의 전문가들이 설계와 내부장식을 담당해 예술적인 박물관으로 이름이 높다.

프랑스 구역 역시 하노이를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은 하노이 오페라하우스. 사진/ 하나투어

프랑스 구역 역시 하노이를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프랑스 식민지 시기에 세워진 프랑스식 건축물들은 하노이를 ‘유럽의 파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이다.

특히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주변은 프랑스풍 건축물들이 많고, 도로 구조도 파리와 유사해 우리나라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SNS 명소이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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