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개별여행객이 선정한 새해맞이 인기 여행지는?
상태바
전세계 개별여행객이 선정한 새해맞이 인기 여행지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2.27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 여행자는 일본 오사카 꼽아
도쿄는 전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자 중국과 싱가포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아고다는 전세계 개별여행객이 올 연말연시 휴가지로 가장 많이 예약한 인기 여행지를 27일 발표했다.

2018년 12월 31일 숙박예약 기준, 대륙별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여행지는 도쿄, 파리 및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는 전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자 중국과 싱가포르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쿄는 특히 연말 시즌에 콘서트, 퍼레이드, 라이트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계속해서 열리는 곳으로 송구영신을 기념하고 싶은 장소로 인기가 높다.

유럽 도시로는 다양한 테마 파티와 주요 랜드마크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파리가 연말연시 여행지로 가족여행객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었다.

‘로맨틱 도시’로 불리는 파리는 이웃 국가인 영국을 비롯해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 중동 여행객들의 여행지 상위 10곳 순위에 들었다.

해마다 전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뉴욕 타임스퀘어 볼드롭(Ball drop)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뉴욕도 연말연시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뉴욕은 전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북미 지역 여행지 1위이자 미국인 여행객들이 두 번째로 많이 선택한 국내 여행지로 집계되었다.

전세계 개별여행객이 올 연말연시 휴가지로 가장 많이 예약한 인기 여행지는 도쿄, 파리 및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여행객들은 올해 연말연시 여행지로 오사카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한국인 여행객들은 올해 연말연시 여행지로 오사카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2년 연속 국내 개별여행객 1위 목적지였던 서울은 올해 2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로 꼽혔으며 오사카뿐 아니라 도쿄 (4위), 후쿠오카(5위), 삿포로(10위)가 한국인 여행지 상위10곳 순위에 들었다. 이외, 국내 여행지로는 서울에 이어 제주도(3위), 부산(8위) 순으로 인기가 있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