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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9년을 준비하는 포르투갈, “색이 다른 유럽을 만나보세요”이영미 포르투갈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 인터뷰 “여행자 위한 정보전달 통로 구축할 것”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2.27 16:20
2018년 한국 여행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크게 요동치고 있다. 사진/ ⓒRR-TdP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8년 한국 여행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크게 요동치고 있다. 과거 일생에 단 한 번, 큰마음을 먹고 떠나는 유럽 여행에서 쉽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항공편, 여행자 수 증가와 함께 여행 패턴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서유럽을 중심으로 여행을 여행자들이 남유럽, 북유럽, 동유럽 등 다양한 매력의 유럽으로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미 대표와 포르투갈 관광청은 짧은 기간이지만 여행사에게는 포르투갈을 알리고, 여행자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관광청 업무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사진/ ⓒTurismo de Lisboa

그 중심에 포르투갈이 있다. 남유럽 이베리아 반도 서쪽 끝에 자리잡은 포르투갈은 그동안 우리나라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여행지였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미디어에 소개되고, 유럽의 이색 여행지가 여행 목적지로 알려지면서 포르투갈에 대한 인기도 점차 커지고 있다.

더불어 올해 7월 한국에서 포르투갈 관광청이 이름을 내걸고 본격적인 포르투갈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에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이영미 포르투갈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를 만날 2019년 전략과 포르투갈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남유럽의 매력을 전하는 포르투갈 전도사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이영미 포르투갈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를 만날 2019년 전략과 포르투갈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영미 포르투갈 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여행업계에 20여년 경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여행전문가이다.

그녀는 “가장 먼저 시작했던 직장이 호텔과 관련된 업무였다. 당시 호텔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세미나와 MICE 행사 등을 보며 여행업계가 향후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여행업계에 몸을 담았다”며 “특히 2015년부터 꾸준하게 불어온 유럽 여행 열풍을 타고 올해 7월부터 포르투갈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포르투갈 관광청은 짧은 기간이지만 여행사에게는 포르투갈을 알리고, 여행자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관광청 업무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올해는 기존의 리스본을 주로 돌아 보는 일정에서 포르투 와 인근 소도시 포함, 투어 하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 나고 있으며 포르투갈 일주 상품 또한 몇몇 여행사들이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이 대표와 포르투갈 관광청은 짧은 기간이지만 여행사에게는 포르투갈을 알리고, 여행자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관광청 업무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사진/ ⓒMunicipio do Porto

이 대표는 “다행이었던 것은 최근 여행 트랜드인 1개국 여행지로는 매력은 충분했다는 것이다”라며 “패키지 여행시장과 함께 포르투갈 자유여행 시장에서 한국여행자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해 매년 두 자리 수 증가를 이뤄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포르투갈은 그동안 만날 수 없었던 ‘또 다른 유럽’을 만나기 최고의 여행지로 다양한 정보를 여행자와 공유하기 위해 한글 안내서를 배포하며 포르투갈만의 지역별 소개와 명소를 담아냈다.

오감만족, 포르투갈 여행 “어디로 떠나야 할까?”

포르투갈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연간 3000시간 이상 내리쬐는 햇볕, 850km 이상의 환상적인 지중해와 대서양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Turismo Cascais

이영미 대표는 최근 포르투갈이 유럽의 필수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연간 3000시간 이상 내리쬐는 햇볕, 850km 이상의 환상적인 지중해와 대서양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남부 유럽을 대표하는 다양한 미식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여행지이다.

그녀는 “지난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여행업계는 전 세계 관광청과 정부가 주목할 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거뒀다. 이런 가운데 여행에 익숙한 여행자라면 기존의 방문했던 여행지가 아니라 특별하고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여행를 원하는 것으로 포르투갈 관광청은 파악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각양각색의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이야말로 새로운 유럽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여행트렌드에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미식, SNS 명소 그리고 나만의 여행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포르투갈은 이 모든 것은 한 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Turismo de Lisboa

이 대표는 유럽 여행지로 포르투갈이 떠오르는 이유를 여기에 꼽았다. 최근 여행트렌드에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미식, SNS 명소 그리고 나만의 여행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포르투갈은 이 모든 것은 한 번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영미 대표가 추천하는 여행지 포르투&오비두스

강을 따라 위치한 포르투는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건물부터 바로크 양식의 교회, 고전적인 건축물이 뒤섞여 다채로운 색감을 선보인다. 사진/ ⓒAT Porto and the North

“포르투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 번 상상해 보시라. 강을 따라 위치한 이 도시는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건물부터 바로크 양식의 교회, 고전적인 건축물이 뒤섞여 다채로운 색감을 선보인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와인 한잔과 함께 포르투갈의 낭만을 즐기기 최고의 장소가 바로 포르투이다”

이영미 대표는 포르투에 대한 예찬으로 추천 여행지를 소개했다.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포르투는 유럽 최고의 휴양도시로 도루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포르투는 유럽 최고의 휴양도시로 도루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Antonio Sa

특히 마리아 피아, 루이스 1세 다리, 대성당은 물론 페네다 게레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자연경관 여기에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포르투만의 특색있는 요리는 유럽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오비두스를 함께 소개했다. 오비두스는 중부 포르투갈 레일리아현에 위치한 여행지로 포르투갈어로 성채란 의미를 뜻한다. 과거 고대 로마시대에 요새가 정착하면서부터 생겨난 마을이다.

다른 유명 포르투갈 여행지와 달리 이곳은 정말 포루투갈의 매력적인 소도시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성채의 좁은 성곽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채로운 감성을 자아낸다.

오비두스의 좁은 성곽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채로운 감성을 자아낸다. 사진/ ⓒIsabel Pinto

이 대표는 “오비두스는 많은 것을 볼 필요 없이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느낄 수 있는 주변의 풍경이 여행자 마음을 사로잡는다”며 “골목길을 따라 낮은 성벽, 푸른 지중해의 하늘 그리고 아기자기한 상점에 이르기까지 힐링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관광청 “한국 여행자를 위한 징검다리 될 것”

이영미 대표와 포르투갈 관광청은 여행자가 더욱 편리한 현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전달의 통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 양광수 기자

포르투갈 관광청은 올해까지 여행자와 소통하고, 여행사와 함께 상품 개발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2019년부터는 여행자가 더욱 편리한 현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전달의 통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영미 대표는 “포트투갈의 역사, 예술문화, 종교적 색채, 다양한 자연 풍광, 와인, 신선한 먹거리 등의 로컬 문화를 직접 느끼고 깊이 보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사와 협업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개별 여행으로 떠나도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내년도 목표”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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