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으로 겨울 맛 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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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으로 겨울 맛 여행 오세요!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2.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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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우럭젓국, 물메기탕 먹거리 넘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태안에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간장게장의 육수와 싱싱한 꽃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게국지.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태안에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간장게장의 육수와 싱싱한 꽃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게국지가 관광객과 미식가들의 인기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태안에서는 뽀얀 국물에 국과 찌개의 장점을 엮어 만든 우럭젓국이 유명한데 그 모양이나 조리방식이 황태해장국과 비슷하지만 한겨울 온몸을 녹이는 듯한 깊은 맛이 일품이다. 사진/ 태안군

더불어 태안을 찾아오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뽀얀 국물에 국과 찌개의 장점을 엮어 만든 우럭젓국이 유명한데 그 모양이나 조리방식이 황태해장국과 비슷하지만 한겨울 온몸을 녹이는 듯한 깊은 맛이 일품이다.

봄에 잡은 큰 우럭을 소금물에 절여 말려 두었다가 찜통에 넣고 푹 고아 두부, 대파, 고추, 육쪽마늘 등을 넣고 끓여서 만드는 우럭젓국은 담백하면서도 은근한 맛이 있어 인기가 많다.

지금 태안에서는 먹음직스럽게 살이 통통히 오른 굴이 한창 수확 중인데 싱싱하게 회로 무쳐 먹어도 되고, 밤․인삼․대추․은행․콩나물 등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굴밥 또한 별미로 꼽히고 있다. 사진/ 태안군

이 밖에도 지금 태안에서는 먹음직스럽게 살이 통통히 오른 굴이 한창 수확 중인데 싱싱하게 회로 무쳐 먹어도 되고, 밤․인삼․대추․은행․콩나물 등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든 굴밥 또한 별미로 꼽히고 있다.

또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을 내 추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물메기탕은 겨울철을 대표하는 태안의 맛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겨울은 해맞이, 해넘이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한 먹거리가 풍부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며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특색있는 음식도 즐기시고, 한해 마무리와 새해 설계를 하는 좋은 추억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선서 해넘·해맞이 종 타종식은 어디서?

춘천시정부는 오는 31일 오후7시~ 새해 1일 오전 30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갖는다. 사진/ 춘천시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는 올 새롭게 문을 연 춘천시청 광장 옆 종각에서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31일 오후7시~ 새해 1일 오전 30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갖는다.

시민 참여행사로 오후7시부터 소원지 쓰기(LED풍선 매달기), 토정비결, 타로 봐주기, 프리마켓, 시민참여 공연 및 지역 예술인 전시회, 겨울 먹거리잔치를 연다.

오후 11시20분~ 45분까지는 지역가수,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있다.

타종식은 영상 송년메시지, 현장시민에게 듣는 새해희망 인터뷰, 타종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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