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허니문을 상대로 하는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해 주의를 요한다. 모 온라인 호텔예약 사이트의 경우 고객이 결재까지 마쳤음에도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해 시민으로부터 고발당한 사례가 방송 전파를 탔다.

그런가 하면 고객의 여행 경비를 선입금으로 처리한 후 여행은 떠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폐업 선언을 하는 사례가 언론을 통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이런 여행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허니문 여행 전문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여행 상품 관련 약관을 꼼꼼히 읽은 후 결재를 진행하는 것만이 방법”이라며 “그런 점에서 온라인 여행사보다는 사람과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실체 있는 여행사가 안전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업체의 규모도 따져볼 것을 권했는데 “영세한 업체들이 고객의 선납 여행경비를 회사운영자금으로 끌어다 쓰는 경우는 흔한 일”이라며 “이렇게 돌려막기가 누적되는데 사고가 안 터질 수 있겠냐”며 개탄했다. 결국 믿을 수 있는 업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답이라고 하겠다.

허니문 여행 업계 1위 허니문리조트는 매달 ‘신혼여행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신혼여행 목적지와 상품 정보를 총망라, 가장 저렴하고 가장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니문 여행 전문가는 1대1 상담을 통해 나에게 가장 적합한 도시, 호텔, 리조트, 항공편을 제시한다. 가장 인기 많은 지역인 하와이, 몰디브는 물론 최근 뜨는 모리셔스와 세이셸까지 꼼꼼하게 비교분석하니 고객 입장에서 신혼여행을 설계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새해 첫 허니문박람회가 청담동 허니문여행사 본사에서 1월 19일(토), 22일(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박람회장을 찾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고 하니 이왕 갈 거 서둘러 방문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