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독특하게 맥주 칵테일과 눈꽃빙수 즐기기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WE 호텔은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에서 무더운 여름을 독특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 칵테일 프로모션과 눈꽃빙수를 선보인다.
여름 맥주 칵테일 프로모션은 한달 동안 숙성과정을 거친 자몽, 레몬, 오미자 등을 풍미가 좋은 클라우드 맥주와 곁들여 환상적이고 독특한 맛의 맥주 칵테일로 만들어 여름 시즌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잔에 8천원에 제공한다.
눈꽃빙수 프로모션은 제주의 상징 한라봉을 곁들여 달콤하고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잊을 수 없는 ‘한라봉 눈꽃 빙수’와 수박, 파인애플, 사과 등 다양한 과일과 달콤한 팥을 더한 ‘과일 눈꽃 팥빙수’를 선보인다. 눈꽃빙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2만 5천원에 즐길 수 있다.
본연의 맛에 집중한 ‘고인돌 스테이크’ 선봬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37 Grill & Bar)는 본연의 맛에 집중한 신개념 스테이크, ‘고인돌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는 화려한 데코레이션과 자극적인 소스 대신 고기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할 수 있는 고인돌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고인돌 스테이크는 소고기 등심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극소 부위인 알등심 부위를 주재료로 고기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37 그릴의 그릴 노하우를 더해 요리한다.
특히, 고기 본연의 육즙, 풍미, 식감 모두를 최상의 상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요리 직후 셰프가 테이블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손질해 미니 그릴에 제공한다. 미니 그릴의 은은한 숯불 향과 두툼한 돌 위에 제공되는 구운 채소 그리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하는 소금, 허브 오일 등이 함께 준비돼 마치 고기를 처음 요리하기 시작한 고인돌 시대의 스테이크를 즐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