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 CNN과 함께 ‘바우하우스 여행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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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관광청, CNN과 함께 ‘바우하우스 여행기’ 선봬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25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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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부작 시리즈, 바우하우스가 세계 문화와 건축사에 미친 영향을 보여줘
독일관광청은 CNN 채널 그레이트 빅 스토리 프로그램과 함께 바우하우스 탄생지역인 독일로 여행을 떠난다. 사진/ 독일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독일관광청은 CNN 채널 그레이트 빅 스토리 프로그램과 함께 바우하우스 탄생지역인 독일로 여행을 떠난다.

내년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앞두고, 이 시리즈들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 기관을 소개한다. 바우하우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콘텐츠와 풍부한 이야기들은 독일관광청과 CNN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핵심적인 공동 작업이다. 총 4부작 시리즈로 바우하우스 학교가 다양한 문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첫 번째 영상 바우하우스의 탄생지부터 CNN과 독일관광청이 마련한 영상들은 올 한 해 동안 이어진다.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독일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여행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바우하우스 운동의 유산은 독일을 매력적인 문화 관광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 독일관광청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바우하우스 운동의 유산은 독일을 매력적인 문화 관광지로 만들었다”며 “파트너십을 맺은 CNN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바우하우스의 영향력과 뿌리를 알리고, 더 많은 여행객들에게 문화 관광지 독일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우하우스 탄생지

1919년 독일에 대안학교가 생겼을 때, 전 세계 건축에 영향을 줬다. 바우하우스 건축은 오늘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바우하우스 탄생지는 바이마르와 데싸우 두 지역으로 나뉜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영감을 주는 미니멀리스트와 실용적인 디자인의 바우하우스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이 도시들을 여행한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영감을 주는 미니멀리스트와 실용적인 디자인의 바우하우스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이 도시들을 여행한다. 사진/ 독일관광청

바우하우스 가구 마스터

바우하우스는 시대를 보여주는 가구이다. 악셀 부르흐호이저와 그의 아버지는 바우하우스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부르흐호이저는 둥근 관 모양의 강철 사용을 개척한 바우하우스 디자인 전문가 마르셀 브레우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1565년에 만들어진 브랜드 텍타는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바우하우스 오리지날 가구를 만든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이 진정한 세계의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우하우스 발레

대부분 사람들이 발레를 생각하면 호두까기인형이나 백조의 호수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1977년 바우하우스는 트리아딕 발레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었다.

그들의 의상은 아방가르드하고 시대보다 앞서 있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1977 트리아딕 발레 공연단을 방문하여, 솔로리스트 이반 리슈카와 콜린 스콧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대를 앞선 패션 학교

바우하우스는 현대 패션을 포함한 디자인과 문화 측면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바우하우스 디자이너 오스카 슐렘머는 1922년의 트리아딕 발레단의 의상을 디자인해 유명해졌다. 그의 초현대적이고 이색적인 의상은 최근 데이비드 보위와 레이디 가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현대 디자이너인 안네 고르케와의 만남을 통해 바우하우스의 유산을 패션에 반영하고 미래에는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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