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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가족들과 함께 떠날 수 있는 안동 여행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추억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25 17:33
우리나라 대표 양반 마을인 안동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이색적인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아이들의 방학기간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면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나라 대표 양반 마을인 안동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아 이색적인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동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자연관광지도 많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안동시 호반로에서는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으로 만들어진 안동호를 만날 수 있다.

안동시 호반로에서는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으로 만들어진 안동호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광공사

낙동강 상류에 안동댐을 건설하며 만들어진 호수로 30km가 넘는 물길에는 여름을 맞이해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동호는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여름 나들이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동호와 함께 안동시 상아동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월영교가 있다. 길이만 무려 387m, 너비 3.6m로 다리 한가운데는 월영정이 있다.

안동호와 함께 안동시 상아동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월영교가 있다. 길이만 무려 387m, 너비 3.6m로 다리 한가운데는 월영정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곳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함께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특별한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이름처럼 달빛과 호수가 빛나며 특별한 풍경으로 여행자를 반긴다. 특히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월영교 일대에서는 월영야행이 주제로 색다른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숲과 안동호수를 즐길 수 있는 휴양림도 안동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힐링여행지로 잘 알려진 여행지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월영교 일대에서는 월영야행이란 주제로 색다른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안동호 수변 산책, 명상 등 자기성찰과 자연에서 배우는 상생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으로 도산서원, 퇴계오솔길, 청량산 등 역사문화 관광지와 연계되어 가족과 함께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더불어 산림과학관, 산림복합경영단지, 야생동물생태공원 등 산림종합개발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기에도 좋다.

안동시 풍천면에는 태백산맥의 맨 끝자락 부용대가 있다. 해발 64m의 절벽으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여행 명소이다. 중국의 고사성어로 부용은 연꽃을 뜻하는데, 하회마을이 들어서 모습이 마치 연꽃과 같다는데서 유래했다.

안동시 풍천면에는 태백산맥의 맨 끝자락 부용대가 있다. 해발 64m의 절벽으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여행 명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밖에도 안동에는 특별한 나무들도 많이 있어 자연관광으로 함께 가볼만하다. 그중에서도 천연기념물 제314호로 지정된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가 있다.

향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 쓰인다. 안동 역시 양반마을로 향나무를 재배했는데, 뚝향나무의 경우 향나무와 달리 줄기와 가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자라는 것이 특이하다.

안동 역시 양반마을로 향나무를 재배했는데, 뚝향나무의 경우 향나무와 달리 줄기와 가지가 비스듬히 자라다가 전체가 수평으로 자라는 것이 특이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주하리 뚝향나무는 수령이 500년 이상 추정되는 나무로 조선 세종대왕 시기 심어졌다는 세그루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 그루이다.

안동시 길안면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74호로 지정된 소태나무를 만날 수 있다. 높이 20m에 이르는 이 나무는 서낭당이 중앙에 남아 있어 서낭림으로 보호되어 왔다. 매년 정월 보름날에는 마을사람들이 모여 동신제를 지내는 등 마을의 행운과 풍작을 기원하는 마을의 수호신 같은 존재이다.

안동 사신리에는 천연기념물 제275호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600년으로 높이만 28m에 달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안동 사신리에는 천연기념물 제275호 느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600년으로 높이만 28m에 달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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