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해외 특급호텔들이 새롭게 오픈하며 휴가철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 시카고 Terrace 16, 그랜드 오픈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 시카고의 테라스 16(Terrace 16)은 지난 6월 29일 미쉐린 수석 요리사인 닉 도스탈 (Nick Dostal)과 매니저 아담 스타크 (Adam Stark)와 함께 새롭게 그랜드 오픈했다.

테라스 16은 식음료 전문매체 이터 시카고(Eater Chicago)에서 2018년 시카고 내 가장 기대되는 12개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테라스 16은 미쉐린 투 스타 레스토랑 식스틴(Sixteen)을 리노베이션 하여 재탄생 됐다.

우아한 메인 룸과 테라스를 포함 해 총 435평의 규모로 200석을 갖추고 있으며 미시간 강이 내려다보이는 시카고 시티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낭만적인 휴식을 선사한다. 레스토랑에서는 아침 식사, 브런치, 점심 식사 및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가벼운 식사와 칵테일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에는 연어 요리, 은대구, 크리스피 치킨, 콘 파스타 등 아시아와 유럽풍 요리를 선보인다.

‘뫼벤픽 리조트 쿠레디바루 몰디브’ 오픈!

뫼벤픽 리조트 쿠레디바루 몰디브도 신규 오픈,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며 휴식과 레져에 안성맞춤인 뫼벤픽 리조트 쿠레디바루 몰디브에서는, 허니무너부터 가족여행객까지 럭셔리한 힐링타임과 함께 다이빙, 요트, 요가 클래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편안하고 세련된 105개의 객실은 72개의 오버워터 풀 빌라, 30개의 비치 풀 스위트, 3개의 비치 스파 풀 레지던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로컬 문화 체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파워 바이츠(Power Bites)’라고 하는 뫼벤픽 호텔 & 리조트의 어린이 전용 메뉴 또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아웃리거 호텔 앤 리조트, 최고의 패밀리 브랜드로 인정받아

이 밖에 아웃리거 호텔 앤 리조트는 작년에 이어 미국 유명 여행 잡지 2018 트래블에이지 웨스트(TravelAge West )에서 ‘베스트 호텔 체인 인 하와이(Best Hotel Chain in Hawaii”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14일, 마리나 델리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웃리거 호텔 앤 리조트는 “베스트 호텔 브랜드 포 패밀리스 인 하와이(Best Hotel Brand for Families in Hawaii)”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트래블에이지 웨스트(Travelage West)가 주관하는 웨이브 어워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시상식으로 호텔, 항공, 크루즈, 여행목적지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를 가려 시상한다. 이 시상식의 목표는 여행사들에게 뛰어난 자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업체 파트너들을 선정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웃리거 호텔 앤 리조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지였던 힐튼, 하얏트 호텔, 쉐라톤 호텔 및 리조트 등의 글로벌 경쟁 호텔들을 제치고 당당히 하와이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