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이색 패키지 앞세워 고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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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이색 패키지 앞세워 고객 유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03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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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페어, '시티투어' 패키지 등 다양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7월 19일 오후 7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웨딩페어 “로맨스 인 페어리 테일”을 개최한다. 사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다양한 패키지를 출시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웨딩 스타일 선보이는 웨딩페어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7월 19일 오후 7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웨딩페어 “로맨스 인 페어리 테일 (Romance in Fairy Tale)”을 개최한다.

그랜드 볼룸의 웨딩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샴페인 리셉션 및 결혼식에 제공되는 웨딩 메뉴 시식과 모의 웨딩 세리머니, 경품 추첨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틱 로즈 골드 (Romantic Rose Gold)” 스타일을 직접 시연할 예정으로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웨딩페어는 사전 예약제로 참가 신청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연회예약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로맨틱 로즈 골드 색상이 전체적으로 우아한 로맨스를 선사하는 그랜드 볼룸의 새로운 웨딩디자인은 샹들리에가 가로수처럼 놓인 버진 로드와 로즈 골드의 드레이프 장식이 멋스럽게 어우러지고 객석 테이블의 빈티지 골드 촛대까지 더해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강조한다.

테이블 위에는 화이트 컬러의 차이나 웨어와 실버웨어가 세팅되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커레이션을 연출한다. 웨딩 메뉴는 하객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수석 조리장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새로운 웨딩 콘셉트가 더해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그랜드 볼룸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그룹 HBA사가 디자인을 담당하였으며 베라왕의 디자인 패턴과 벤틀리 자동차의 품격에서 영감을 얻어 세련미가 돋보이는 웨딩홀로 정평이 나있다. 최대 460명 하객까지 수용 가능하다.

더 플라자, VVIP고객을 위한 웨딩 파티 개최

더 플라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그랜드볼룸에서 선보이고 있는 웨딩 상품 ‘디 아트’ 2018 F/W 콘셉트를 오는 7월 15일에 개최하는 웨딩 파티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더 플라자

더 플라자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Guido Ciompi)가 직접 디자인한 그랜드볼룸에서 선보이고 있는 웨딩 상품 ‘디 아트(The Art)’ 2018 F/W 콘셉트를 오는 7월 15일에 개최하는 웨딩 파티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더 플라자에서 VVIP 고객을 위해 2017년에 처음 선보인 그랜드볼룸 웨딩 상품 디 아트(The Art)는 ‘기대 그 이상의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부제로 인테리어, 플라워 데코레이션, 서비스, 음식 등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 웨딩의 모든 부분에서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지난 2017년에 선보인 이후 300명 이상의 대규모 하객을 초대하고자 하는 VVIP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8년에는 더 플라자의 자랑거리 웨딩 컨시어지와의 1대1 전문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알맞은 색상을 선정 후 웨딩 전 부분에 적용하여 단 하나뿐인 순간과 공간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웨딩파티에 참여한 전 고객은 더 플라자 웨딩의 전체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웨딩 컨시어지가 웨딩 콘셉트부터 준비사항 등 더 플라자에서의 웨딩 전 일정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1:1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워 스타일링 10% 할인, 음/주류 30%할인, 허니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플라자 스위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지역 명소 둘러보는 '시티투어' 패키지

신라스테이는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시티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는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시티투어(City Tour)' 패키지를 출시했다.

'시티투어' 패키지는 제주와 해운대 두 곳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도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고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어 초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먼저 신라스테이 제주는 하루 총 22개의 정거장을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오! 서머(Oh!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시티투어는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비롯 제주시내 위치한 시청과 동문시장 등을 경유해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 (1박), △제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 (2매), △COVA 커피 (2잔, 테이크 아웃)과 3가기 향기로 구성된 여름철 필수 아이템 △바디 판타지의 바디미스트 키트(1개)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부산의 주요지역을 총 3개 라인으로 나누어 운영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부산 시티투어(Busan City Tour)’ 패키지를 내놨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4곳을 경유하는 레드라인은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바다 위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와 울창한 송림의 송정해수욕장을 경유하는 블루라인, 용호만부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까지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수평선 탐험의 그린라인까지 부산의 다양한 장소를 둘러 볼 수 있다.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부산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 (2매), △COVA 커피 (2잔, 테이크 아웃)이 제공된다.

한국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자를 위한 호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국내 최고의 호텔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 2018’ 선정을 위하여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 지원했다. 사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가 국내 최고의 호텔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 2018’ 선정을 위하여 ‘월드 트래블 어워드 (World Travel Awards)’에 지원했다.

1993년에 설립 된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아온 여행업계 시상 제도로 여행, 항공,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고의 서비스와 성과를 보여준 업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2014년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오픈했다. 이후 이 호텔은 인천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호텔 중 하나로 강력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인천 송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계절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센트럴 파크와 인접해있다.

4성급 호텔인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는 스위트 룸을 비롯한 현대적인 객실이 총 202개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의 주요 관문인 인천 국제 공항과 인천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국내외 고객 모두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하다. 이처럼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호텔이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수라채 다이닝은 19층에 위치하며 송도와 서해를 내려다보며 신선하고 풍성한 아침, 점심, 저녁 뷔페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터치 스카이 루프탑 바는 송도에서 유일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형태의 루프탑 바로 와인과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동북아의 중심, 송도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최신 시설을 갖춘 연회장 및 다목적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 볼룸을 비롯하여 소규모 연회장이 준비되어 다양한 규모의 행사에 최적화 되어있다. 연회 단독 주방에서는 신선한 음식 준비되며 연회 전문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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