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와인 페어링이 포함된 뷔페로 격이 다른 정찬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은 한국에 새롭게 론칭하면서, 대표 레스토랑인 ‘셰프 팔레트’는 차원이 다른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바로 모든 고객들에게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음식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셰프 팔레트에서는 국내 최초로 유러피안 정찬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디저트 와인 2종을 제공한다. 메인 식사를 마무리 한 후 디저트를 이용할 때쯤 와인 전용 트롤리를 이용하여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디저트 와인을 제공한다.
앙증맞은 디저트 와인 전용잔에 제공해 고객들의 시선을 끈다. 마데이라 섬에서 온 유서깊은 디저트 와인인 ‘블랜디스 듀크 오브 클라렌스(Blandy's Duke of Clarence)’와 ‘블랜디스 알바다 5년(Blandy's Alvada 5 Year Old)’을 함께 즐길 수 있다.
‘4월 봄을 맛보다’ 식음 프로모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미각이 돋는 따뜻한 4월을 맞이해 특별 식음 프로모션 <4월 봄을 맛보다>을 선보인다.
이 식음 프로모션은 호텔 내 있는 대표 레스토랑 4곳에서 각각의 마스터 셰프(헤드셰프)들이 함께 참여한다. 대상은 파라디안 마일리지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고객에게 해당된다.
‘파라디안(Paradian)’은 호텔을 이용하면서 일정액을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멤버십 회원을 지칭한다. 회원 가입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가입비용도 들지 않고 호텔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다.
자세한 혜택을 살펴보면 7성급 럭셔리 뷔페 ‘온더플레이트(On The Plate – 마스터 셰프 이연화)’, 오리엔탈 차이니즈 레스토랑 ‘남풍(Nampoong – 마스터 셰프 스티브 전)’, 정통 일식레스토랑 ‘사까에(Sakae – 마스터 셰프 이재진)’, 모던 유러피안 퀴진 닉스 그릴(Nyx grill & wine – 마스터 셰프 다니엘 황) 등이 참여한다.
2030세대 및 여성 겨냥한 이색적인 랍스터 버거 출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는 4월 2일 리뉴얼 오픈과 함께 ‘TCY랍스터 버거(TCY lobster burger)’와 이를 포함한 세트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모카페에서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의미)’한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2030세대 및 여성 고객을 겨냥해 이색적인 메뉴 ‘TCY 랍스터 버거’를 출시했다. 아보카도와 랍스터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랍스터 버거는 바삭바삭한 프렌치 프라이, 케첩이 함께 제공된다. TCY 랍스터 버거의 단품 가격은 39,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TCY 랍스터 버거와 모모카페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 싱그러운 열대의 향을 가져 부드러운 탄산을 느낄 수 있는 ‘구스 아일랜드 아이피에이 (IPA)’ 생맥주 2잔으로 알차게 구성된 ‘TCY 랍스터 버거 세트’는 연인 또는 친구 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