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최근 각종 여행관련 프로그램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여행지가 있다. 베트남은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올 1월에만 베트남 방문자 수가 작년 대비 84%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해외에서의 데이터, 음성 사용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베트남 내 포켓와이파이와 로밍시장 역시 성장 중이다.

지난 3월 26일 국내에 정식 런칭한 로밍뱅크 역시 베트남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부응하여 다가오는 5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로밍뱅크는 통신사의 로밍과 포켓 와이파이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서비스로 런칭 기념가인 1일 7700원에 국제전화, 현지 음성통화 및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며 이미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미국, 캐나다 6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미 평창 올림픽을 통해 일본과 태국에서 먼저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로밍뱅크는 로밍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