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고객 입맛 공략 위한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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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고객 입맛 공략 위한 신메뉴 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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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러피안 그릴 메뉴, 전통주 세트 메뉴 등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런치와 디너 뷔페 시간동안 셰프가 직접 선사하는 다양한 유러피안 그릴 메뉴와 와인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그릴 & 와인’을 론칭한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날 고객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타볼로24 ‘그릴 & 와인’ 선봬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런치와 디너 뷔페 시간동안 셰프가 직접 선사하는 다양한 유러피안 그릴 메뉴와 와인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그릴 & 와인’을 론칭한다.

이번 ‘그릴 & 와인’은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한 그릴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셰프가 즉석에서 그릴로 구워주는 채끝살 스테이크부터 랍스터, 전복, 이베리코 포크, 양갈비까지 다채로운 유러피안 그릴 메뉴가 점심, 저녁 뷔페 시간동안 풍성하게 준비된다.

메뉴 구성은 평일 런치에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이베리코 포크, 전복 구이가 준비되며, 주말 브런치 및 디너에는 랍스터, 양갈비, 이베리코 포크가 제공된다. 그릴 메뉴 외에도 비프 부르기뇽, 양고기 스튜, 화이트 와인 벨루테, 라끌레뜨 치즈 요리, 라쟈나 등 시그니처 유러피안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특히, 이번 ‘그릴 & 와인’은 와인 셀렉션으로 유명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특색을 가미해 유러피안 그릴과 함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루는 레드 또는 스파클링 와인이 1잔씩 제공된다. 그 외에도 국가대표 정하봉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합리적 가격대의 와인 셀렉션이 타볼로24에 다양하게 구성돼 각 그릴메뉴에 맞는 와인을 선택,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 전통주 세트 메뉴 판매

부산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중식당 도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통주와 특선 메뉴를 결합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중식당 도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통주와 특선 메뉴를 결합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한식당 무궁화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대장부 1병과 특선 메뉴인 주꾸미와 한우를 더한 ‘대장부의 맛’을 선보인다. 가격은 6만8천 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포함)으로 1병에 3만8천 원인 대장부와 5만 원 가격의 주꾸미와 한우 메뉴를 따로 이용하는 것보다 프로모션 기간에 세트 메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실속 있다.

증류식 소주인 대장부는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으로 매콤한 맛의 주꾸미와 한우 메뉴와 잘 어울린다.

중식당 도림은 중국 대표 고량주인 공부가주 1병과 대표 메뉴인 소고기 안심 후추 볶음을 결합한 ‘별유풍미’를 판매한다. 별유풍미 또한 정상 가격 33만5천 원에서 약 30% 할인된 23만 원에 제공된다.

소고기 안심 후추 볶음은 도림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후추향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달달하고 상쾌한 배향이 나는 공부가주에 곁들여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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