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남편들의 단합대회! 제주에서 만난 ‘악마의 잼’과 애월읍 카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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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남편들의 단합대회! 제주에서 만난 ‘악마의 잼’과 애월읍 카페 명소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1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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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편에 소개되면서 유명세, 외국인도 많이 사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남편들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제주도 애월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이번에는 남편들이다. 지난 11일(수)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 남편들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제주도여행을 떠났다.

남편데이라는 콘셉트로 떠난 제주여행에서 이들은 애월 명소로 알려진 ‘잼 앤 카페’를 방문, 요즘 SNS에서 핫한 악마의 잼을 맛봤다.

남편데이라는 콘셉트로 떠난 제주여행에서 이들은 애월 명소로 알려진 ‘잼 앤 카페’를 방문했다. 사진/ 싱글와이프
잼 앤 카페는 크래커와 함께 시식한 후 잼을 구매하도록 되어 있어 안 사도 큰 부담이 없다. 사진/ 싱글와이프

‘냉장고를 부탁해’ 김완선 편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이곳은 다른 데서는 살 수 없는 코코넛 잼을 판다. 잼 앤 카페는 크래커와 함께 시식한 후 잼을 구매하도록 되어 있어 안 사도 큰 부담이 없다.

하지만 맛을 보고 안 사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잼의 풍미가 매력적이다. 악마의 잼이라는 별명도 한번 뚜껑을 열면 바닥이 보일 때까지 먹는다고 해서 붙여졌다.

지금 제주 애월은 유채가 한창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여유 있게 풍경을 감상해보자. 사진/ 제주관광공사

정식 명칭인 ‘애월잼’은 제주 애월에서만 파는 제품이지만 원료는 제주가 아닌 필리핀에서 공수한다. 신선한 코코넛과 열대과일을 바탕으로 오일과 꿀을 첨가해 만들기에 맛과 향이 좋으며 영양학적으로도 굿이다.

보통 코코넛잼 하면 필리핀에서만 살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오히려 제주에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런 점이 더 화제가 된 듯하다. 어느덧 제주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제주 코코넛 잼.

스튜디오를 벗어나 제주도여행을 떠난 남편들. 남편데이 인 제주도의 한 장면. 사진/ 싱글와이프

그동안 제주에 들르면 기념품으로 오메기떡이나 귤을 사가던 사람들이 애월잼을 추가하면서 선물에 대한 고민도 줄어들었다.

또한 싱글와이프 제주 편에서는 악마의 잼 중 새롭게 출시한 자색고구마코코넛잼도 소개했는데 신제품의 경우 비타민C, E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밖에 제주 ‘잼 앤 카페’에서는 백년초, 땅콩과 같은 제주 특산품과 잼을 콜라보 함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사는 것으로 알려진 애월에는 ‘잼 앤 카페’ 외에도 다양한 카페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사진은 다양한 망고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리치망고’.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 ‘잼 앤 카페’는 애월해안도로에 자리 잡고 있어 드라이브 길에 들르기 좋으며 공항에서 20분 거리라 바로 찾아와도 좋다. 한편 가수 이효리가 사는 것으로 알려진 애월에는 ‘잼 앤 카페’ 외에도 다양한 카페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망고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리치망고’ ‘망고레이’, 정원이 예쁜 ‘봄날카페’, 브런치가 맛있는 ‘애월 더 선셋’, 조용한 쉼터 ‘살롱 드 라방’, 느낌 있는 카페 ‘몽상 드 애월’ 등이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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