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토) 오후 1시, 시민의숲에서 진행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시민 참여 그룹 ‘시민의숲 친구들’과 한 달에 한 번, 양재 시민의숲 공원에서 ‘공원 놀이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원 놀이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야외 프로그램을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든 행사다.
올해는 ‘나무와 실’ 등 10개 팀의 시민참여그룹이 참여해 오는 4월 14일(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 당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공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가지와 친근한 자연물을 소재로 하는 수공예작업, 숲에서 조용히 걸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숲에서 즐기는 독서와 책과 관련한 활동, 가드닝에 어울리는 소규모 목공 작업 체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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