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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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봉산면,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1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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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향기 물씬 풍기는 옛모습 담아, 입체 사진 촬영지로 인기
봉산면은 최근 면사무소 앞뜰 빈 벽을 활용해 고향 향기 물씬 풍기는 옛모습을 재현한 트릭아트(3D) 포토존을 설치 완료했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봉산면은 최근 면사무소 앞뜰 빈 벽을 활용해 고향 향기 물씬 풍기는 옛모습을 재현한 트릭아트(3D) 포토존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 포토존의 주제는 합천댐 건설과 함께 사라진 김봉마을과 송림마을을 잇는 출렁다리를 재현한 트릭아트로써, 관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수몰 전 고향의 모습과 함께 따뜻했던 옛 정서를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지난 7일 개최된 제2회 벚꽃 음악회를 찾았던 많은 상춘객들에게도 이미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어, 앞으로도 나들이 시즌은 물론 명절 전후 봉산면을 찾는 가족과 방문객에게 정겹고 흔히 볼 수 없는 멋진 추억사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천군 드림스타트, ‘성장캠프 프로그램’ 실시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 합천군

아울러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고 다양한 문화탐방으로 견문을 넓혀 사회성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부모님의 곁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성산일출봉, 정방폭포, 메이즈랜드, 항공우주박물관, 더마파크 관람 및 제트보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성장캠프’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도의 싱그러운 봄기운을 듬뿍 받아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성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내고장 문화체험,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지원, 뮤지컬 공연관람 등 만족도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반마라톤대회 열리는 15일 구간별 교통통제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열리는 15일 오전 8시40분~ 12시까지 진행 구간별로 부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대회 코스는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신연교(의암댐)~ 애니메이션박물관 구간이다. 사진/ 춘천시

이 밖에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열리는 15일 오전 8시40분~ 12시까지 진행 구간별로 부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대회 코스는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신연교(의암댐)~ 애니메이션박물관 구간이다.

5km코스(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의암스카이워크 입구), 10km코스(~ 삼악산매표소) 구간은 오전 10시까지 통제된다.

하프코스(~애니메이션박물관) 구간은 10시 30분 이후 송암스포츠타운 방향 한쪽 차로만 통제한다. 경춘로~ 신연교 방향은 오전 8시50분~ 11시까지 통제된다.

구간마다 교통경찰이 배치되고, 행사요원 및 안내판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불편을 줄인다.

한편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의 세 종목으로 나눠 실시되며, 선수 및 동호인 20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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