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엄마랑 딸이랑 ‘하와이여행’ 추천 테마 톱5
상태바
어버이날 선물? 엄마랑 딸이랑 ‘하와이여행’ 추천 테마 톱5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4.17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스 쇼어 해안마을 방문하고, 샴페인 브런치 크루즈 즐기고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도 그만이지만 기후가 좋아 부모님 효도관광으로도 최고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로 고민 많으신 분들!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 처음이라면 하와이를 추천한다.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도 그만이지만 기후가 좋아 부모님 효도관광으로도 최고다.

두 분만 달랑 보내드리는 게 마음이 안 놓인다면 아버지에게는 자유시간을 드리고, 가족 뒷바라지에 헌신한 어머니에게는 딸과의 즐거운 여행을 선물하는 게 옳다.

자, 문제는 하와이에서 엄마와 무얼 해야 할 것인가. 하와이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하와이 오하우섬 5대 활동을 추천했다.

노스 쇼어 해안마을 방문

‘할리와’ 전통마을에서 엄마와 함께 토산폼 쇼핑도 하고 현지인처럼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내면 어떨까. 사진/ 위키피디아

와이키키에서 약 1 시간 거리에 있는 노스 쇼어(North Shore)에는 ‘할리와’ 전통마을이 있어 엄마와 함께 토산폼 쇼핑도 하고 현지인처럼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차를 렌트해 북부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고려해보자.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는 평화로운 광경이 마음을 편하게 해줄 것이다. 내키면 아무 해수욕장에나 차를 세우고 신나게 물놀이에 몰입해볼 것도 추천한다.

엄마와 함께 야생 돌고래투어

엄마와 함께 오하우 와이아나 해안에서 진행하는 야생 돌고래투어에 참가해보자. 사진/ 허니문리조트

엄마와 함께 오하우 와이아나 해안에서 진행하는 야생 돌고래투어에 참가해보자. 엄마 평생 돌고래를 두 눈으로 구경하는 경험은 처음일 것.

오아후 현지에서는 대형 돌고래 선박인 돌핀스타(Dolphin Star)가 하와이의 해양동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야생 돌고래의 귀여운 모습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와이키키에서 선셋 감상하기

와이키키 노을은 어린 시절 내 고향 뒷동산에서 본 노을이 최고의 것이라 믿었던 엄마에게 새로운 추억 한 페이지를 선물하는 일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해질 무렵 와이키키의 해안에 엄마와 단둘이 앉아 붉은 빛으로 서서히 물드는 저녁 하늘을 감상해보자. 와이키키 해변은 세계 7대 낙조 지역으로 말레이시아 랑카위, 태국 코사무이,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시마네현 신지코 호수, 그리스 산토리, 미국 그랜드캐니언과 함께 노을이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와이키키 노을은 어린 시절 내 고향 뒷동산에서 본 석양이 최고라 믿었던 엄마에게 새로운 추억 한 페이지를 선물하는 일이다.

어머니날 샴페인 브런치 크루즈

와이키키 알로하타워 앞에서 탑승하는 스타 오브 호놀룰루. 하루 2시간 타는크루즈로 유명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엄마와 함께 특별한 브런치를 시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5월 13일(일) ‘스타 오브 호놀룰루 크루즈’에서 어머니날을 맞아 샴페인 브런치 크루즈를 운행한다.

호놀룰루의 최대 크루즈인 스타 오브 호놀룰루가 선내 전망 선데크를 바탕으로 하와이의 해안선을 관람하면서 식사도 즐길 수 있는 어머니날 특별 상품을 출시했다. 이날 어머니들은 레이 제작, 우쿨렐레 강습, 훌라 레슨과 같은 문화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그밖에 어머니를 위한 경품 행사와 어머니의 날 케이크 뷔페 업그레이드 행사도 진행한다. 5월 13일 단 하루뿐이며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요금은 1인 71달러이다.

하와이 최고급 호텔에 묵어보기

최근 6천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들여 새롭게 단장, 역사와 전설은 그대로 가져가고 설비는 최첨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로얄 하와이안 호텔은 1927년 설립한 이래 하와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온 호텔이다. ‘태평양의 핑크궁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유서 깊은 리조트는 ‘지상낙원’ 하와이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로얄 하와이안 호텔 부지는 현지 하와이인에게 ‘헬루모아’로 알려져 있던 전설의 땅에 자리를 잡아 더욱 그 가치가 빛난다.

최근 6천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들여 새롭게 단장, 역사와 전설은 그대로 가져가고 설비는 최첨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태평양의 핑크궁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유서 깊은 리조트는 ‘지상낙원’ 하와이 이미지를 더욱 견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로얄 하와이안 호텔은 야자수가 심어진 고요한 정원과 와이키키 유일의 호텔 전용해변을 갖춘 초일류 호텔로 현재 하와이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서 대한항공 4박6일 상품을 1인 266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