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봄철 여행자 마음 사로잡는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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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봄철 여행자 마음 사로잡는 소식 전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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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중국여행시장 기대감 · 시애틀,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서밋 소개 · 참좋은여행, 고객과 함께한 광고 선봬
여행업계가 봄을 맞아 떠나고자 하는 여행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나섰다. 사진은 중국.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봄을 맞아 떠나고자 하는 여행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나섰다.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는 최근 여행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중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내국인의 중국여행 예약률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2배가 훨씬 넘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사드로 인해 주춤했던 중국여행은 이미 예약률(4월~7월)이 최대를 기록했던 2016년을 뛰어넘고 있다.

실제로 4월에서 7월까지의 예약률은 전체지역에서 각각 117%(4월), 118%(5월), 101%(6월), 99%(7월)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중국지역의 경우 4월 224%, 5월 272%, 6월 243%, 7월 213% 성장률을 보였다.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는 최근 여행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중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원형진 모두투어네트워크 브랜드전략부 매니저는 “2017년은 사드 후폭풍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중국을 기피했으나, 지리적으로 가깝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중국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해외여행지 중 한 곳”이라며 “다소 완화된 양국간의 정세를 타고 2018년에는 더욱 많은 여행자가 중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애틀관광청이 라이브 공연과 콘퍼런스를 한데 모은 음악축제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서밋을 소개했다.

시애틀관광청이 라이브 공연과 콘퍼런스를 한데 모은 음악축제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서밋을 소개했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오는 6월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서밋은 지난해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시애틀 대표 음악 축제이다. 올해도 약 200개의 세계적인 음악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의 록밴드 플레이밍 립스(Flaming Lips)를 비롯, R&B 싱어송라이터 미겔(Miguel) 등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형식의 서밋을 축제 기간 중 진행해, 음악 예술 업계 동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참좋은여행이 고객과 함께 만든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 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이 고객과 함께 만든 광고를 선보였다.

참좋은여행은 CM송 따라 부르기 캠페인 참좋은 캐스팅을 진행, 당선된 이들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광고모델로 데뷔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참좋은 캐스팅'에는 436팀, 1000여 명이 응모했고 홈페이지 방문자는 총 100만 명을 넘었다.

참좋은 캐스팅을 통해 발탁된 고객은 총 대상 및 최우수상 5개 팀 12명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터키 이스탄불과 스페인 말라가, 론다, 세비야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참좋은 캐스팅을 통해 발탁된 고객은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터키 이스탄불과 스페인 말라가, 론다, 세비야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참좋은여행

이번 광고는 고객이 함께 만든 참좋은송 여행이라는 테마로, 아름다운 배경에 참좋은캐스팅 당선자 고객들의 자연스럽고 활기찬 매력이 녹아 생동적인 영상미가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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