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웰리힐리파크 갔다가 들르기 좋은 횡성한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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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웰리힐리파크 갔다가 들르기 좋은 횡성한우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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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로 열흘에서 스무날까지 다양한 시간에 걸쳐 한우를 숙성하는 집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20면의 다양한 슬로프로 인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인기가 많은 곳이다. 사진/ 웰리힐리파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이번 설연휴는 그동안 바빠서 미뤄두었던 취미생활을 즐기는 시간으로 삼아보자. 겨울스포츠 하면 뭐니뭐니해도 스키가 최고인데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20면의 다양한 슬로프로 인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두루 인기가 많은 곳이다.

웰리힐리파크의 설비 수준은 글로벌 급으로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광폭 슬로프는 기본이요, 슈퍼파이프, 키커, 지빙, 모글코스, 웨이브, 기문체험코스 등 마니아 퍼포먼스 코스까지 골고루 갖추어 스키 타기가 더욱 즐겁다.

웰리힐리파크의 설비 수준은 글로벌 급으로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슬로프를 갖추었다. 사진/ 웰리힐리파크

스키를 신나게 타다 보면 맛있는 고기 생각이 간절하다. 둔내를 방문한 만큼 횡성한우 맛을 보고 가지 않을 수 없다. 횡성에 맛집은 많지만 횡성한우맛집으로 꼽을 만한 곳이 바로 ‘둔내한우백화점’이다.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은 부위별로 열흘에서 스무날까지 다양한 시간에 걸쳐 한우를 숙성하는데 손님이 원하는 부위를 직접 골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은 고기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함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집으로 유명하다.

보통 떡살이나 기름이 많으면 실질적인 고기량이 줄게 되는데 둔내한우백화점에서는 이 모든 것을 깨끗하게 제거한 상태에서 제공하기에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의 고기를 즐기게 되는 셈이다.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은 고기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함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집으로 유명하다. 사진/ 임요희 기자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은 기름장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고기 맛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반찬도 직접 재배한 야채를 바탕으로 사모님이 직접 만들고 있다.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은 고기도 맛있지만 밑반찬 맛에 반해 다시 찾는 손님이 많다.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 또 하나 자랑은 지하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식수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지역 지하 암반수는 일반 약수보다 물맛이 훨씬 좋아 손님 중에는 물을 받아가는 분도 있다.

횡 성맛집 ‘둔내한우백화점’은 기름장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 고기 맛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그밖에 횡성한우를 넣고 오랜 시간 가마솥에서 끓인 갈비탕은 요즘 같은 추위에 속을 풀어주는 메뉴로 인기가 있으며 육회비빔밥은 횡성한우와 함께 먹기 좋은 단품 메뉴다.

횡성 맛집 ‘둔내한우백화점’에서 포장으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고기를 20% 할인해주면 상추, 마늘, 쌈장, 소금 등도 서비스로 챙겨준다. 상차림 비용이 없는 것도 ‘둔내한우’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카페 오드레요’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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