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자 위한 편의시설 전 국민 아이디어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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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자 위한 편의시설 전 국민 아이디어로 만든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7.0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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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활용한 전망시설도... 26일까지 접수
춘천시는 소양로 자전거 이용자 편의시설(플랫폼)과 전망시설(경관 루프) 디자인 아이디어를 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사진은 의암호 자전거 길.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전 국민 아이디어로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지난해 11월 공모한 소양로 자전거 이용자 편의시설(플랫폼)과 전망시설(경관 루프) 디자인 아이디어를 오는 26일까지 신청받는다.

자전거 플랫폼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영주차장 옆, 경관 루프는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시설이다.

이 사업은 번개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소양로, 근화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자전거 플랫폼은 자전거 여행자들의 쉼터 확보와 시내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자전거 보관, 정비기능, 휴게 공간이 기본 시설이며, 경관 루프는 주차장의 해가림 및 의암호 전망대 기능을 하게 된다.

접수된 작품은 2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4점)을 가린다. 최우수상은 300만 원, 우수상은 150만 원, 장려상은 5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디자인은 향후 실제 사업시행 시 적용하여 춘천만의 독특한 관광명소 이미지 구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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