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물렀거라! 설연휴, 포천으로 힐링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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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 물렀거라! 설연휴, 포천으로 힐링여행 떠나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1.2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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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여행지, 포천 명소와 맛집
서울에서 1시간가량이면 닿을 수 있는 포천은 자연경관은 물론, 박물관, 온천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사진/ 산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올겨울 가장 추웠던 한파가 지나가며 동장군의 기세도 한풀 꺾이는 기세다. 이런 시기에 휴일을 맞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포천으로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에서 1시간가량이면 닿을 수 있는 포천은 자연경관은 물론, 박물관, 온천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더불어 맛있는 이동갈비를 맛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있다.

포천에는 유황온천, 중탄산나트륨천 등 다양한 수질의 온천이 존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치료기능을 가지고 있는 온천목적지로 인기가 높다. 사진/ 신북온천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허브 테마 여행지로 실내 식물원인 허브식물관에서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포천에는 유명한 온천장도 자리 잡고 있다. 포천 신북온천은 인체에 적합한 수온의 온천이 끊임없이 용출되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주는 힐링의 명소다. 그밖에 포천에는 유황온천, 중탄산나트륨천 등 다양한 수질의 온천이 존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치료기능을 가지고 있는 온천목적지로 인기가 높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주말이면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포천 허브 아일랜드

산사원은 국내의 술 문화를 찾아볼 수 있는 전통술 박물관으로 술시음이 가능하다. 이름 그대로 ‘산사나무가 있는 정원’인 산사원은 대지 4천여 평에 200년 이상 된 고목 스무 그루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산사나무 군락이 자라고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끝으로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촌에서는 직접 손질한 갈비와 양념장으로 먹음직스러운 갈비에 푸짐한 인심을 어우러져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포천 이동갈비맛집 우목정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주인장이 직접 품질과 푸짐한 양을 자랑하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쌈 채소와 밑반찬은 직접 재배해 음식에 더욱 신뢰감을 준다.

포천의 명물 이동갈비촌에서는 직접 손질한 갈비와 양념장으로 먹음직스러운 갈비에 푸짐한 인심을 어우러져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포천 이동갈비맛집 우목정은 참숯을 사용해 고기를 구워 맛볼 수 있으며 이동갈비와 함께 푸짐한 고기를 더해 맛을 낸 된장 갈비 뚝배기와 탱탱한 면발을 즐길 수 있는 냉면 또한 식사 메뉴로 별미이다.

업체 관계자는 “손님상에 제공하는 모든 갈비와 반찬은 좋은 재료만 엄선해 정성껏 조리하고 있다”며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과 채소를 함께 곁들여 갈비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포천 산정호수맛집 '우목정'은 손님상에 제공하는 모든 갈비와 반찬은 좋은 재료만 엄선해 정성껏 조리하고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한편,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총 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객실과 주차시설, 단체룸을 완비해 야유회 및 회사 워크숍 등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 더할 나위 없다. 또한, 단체고객을 위한 차량을 운영하니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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