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동유적 전시관 앞에서 설맞이 놀이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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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동유적 전시관 앞에서 설맞이 놀이한마당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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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오는 28,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암사동유적 전시관 앞 광장에서 ‘2017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강동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오는 28(토), 2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암사동유적 전시관 앞 광장에서 ‘2017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적지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와 전통 만들기 체험 같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놀이체험은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와 같은 선사 만들기 체험 등 전통 만들기 체험은 유료로 진행된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 최대의 선사시대 집단 취락지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사진/ 서울암사동유적

또한 문화유산해설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암사동유적과 신석기 문화에 대해 심도 있고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전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어른 500원, 학생 300원으로 유료이며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설맞이 암사동유적 전통놀이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연평균 1500여명이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은 서울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신석기 시대에 대해 배워 보고, 또 우리의 전통을 즐겨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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